C&MA 동부지역회 목회자 모임이 5월 10일 오전 10시 뉴욕아멘교회(담임 장에즈라 목사)에서 열렸다.

C&MA 동부지역회는 사역자의 자질 향상을 위해 교회별 사정에 따라 내규를 만들기로 했다. 한인총회에서 인정하는 전도사 고시를 만들자는 전도사 고시에 대해 논의했다. 사역자의 자질 향상과 교단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인총회가 인정하는 전도사 고시를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인사권을 총괄하는 교단법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현재 C&MA 교단은 안수여부와 관계없이 사역할 수 있는 프로비저널 라이센스, 신학대학 또는 신학원을 졸업하고 사역하는 이들을 위한 언오데인 라이센스, 목사 안수를 받은 이들에게 수여되는 오데인 라이센스등 사역자를 위한 세가지 라이센스가 있다.

안건 토의 후 각 교회 사역자들이 교회 소식, 최근 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에즈라 목사는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교회가 많이 밝아졌다."며 "교회 어려운 일들이 완전히 정리됐다. 새로 오신 분들이 사역을 맡아주시고 협력할 분들이 세워져 감사하다. 꾸준히 바라봐달라."고 소식을 전했다. 교회 매각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뉴욕어린양교회는 오는 5월 23일 장로 임직식을 갖는다.

▲(왼쪽부터)김바울 목사(은혜가득한교회), 최명호 목사, 마초훈 목사(뉴욕참빛교회)


▲(왼쪽부터)이민영 선교사, 백한영 목사(빛과소금교회), 김현대 목사(뉴욕어린양교회)

▲(왼쪽부터)김명국 목사(뉴욕선교교회), 장에즈라 목사(뉴욕아멘교회), 임병철 선교사(몽골)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위해 최명호 목사가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