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뉴욕장로교회(담임 안민성 목사) 러브미션부 교실에서는 뜻깊은 만남이 진행된다.

장애가 있는 어린이·청소년·장년을 위한 러브미션부가 교회에 생긴 2007년부터 시작된 이 만남에서는 네일업에 종사하는 뉴욕장로교회 및 한인교회 성도 4명이 장애우의 발을 씻어준다. 여자 장애우에게는 페디큐어도 해준다.

같이 예배도 드리고 삶도 나눈다는 이경희 집사는 "15년 넘게 네일업에 종사하며 가정의 호구지책이 된 이 일에 애착이 있었다. 또한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셨던 메시지를 접하며 의미 있는 일이라는 마음이 늘 있었다." 며 "이 시간을 장애우들이 무척 좋아하고 행복해한다. "고 말했다.

덧붙여 이 집사는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섬길 때 예수님의 사랑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347-684-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