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치며 함께 노래부르는 어린이들과 자원봉사자들

▲첼로 연주로 섬긴 자원봉사자 학생

▲조공자 전도사가 초청됐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을 씩씩하게 부른 미국 장애 어린이 마크 그로스.

▲스승과 제자가 함께 공연했다.

▲피아노 연주에 맞춰 미국 장애 아동 크리스토퍼 트리아노가 독창했다.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 고유의 어린이 날과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뉴욕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대표 전선덕 권사)는 1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어린이날 잔치를 진행했다.

전선덕 권사는 "장애 어린이도 정상 어린이들과 동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들도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장구. 피아노. 첼로 연주를 선보였으며, 장애가 있는 외국 어린이도 초청돼 공연했다. 조공자 전도사(프라미스교회 소속)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을 제자와 듀엣으로 불렀으며 '에델바이스' 등은 독창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어린이들에게 인형, 장난감 등 선물을 한아름 증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