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 목사)이 발달장애인 청소년들을 위한 2010 사랑의 캠프를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유씨 산타 바바라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하나님이 만드셨어요’라는 주제로 열리며, 참가 대상은 5세 이상 발달장애인 청소년들이다. 캠프 참가 신청은 6얼 5일까지 남가주밀알선교단으로 하면되며 참가비는 170불이다.

선교단측은 “어려운 형편의 참가자들을 위해 김, 참기름, 전화카드 등을 판매 하며 장애인들을 향한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캠프는 벤쿠버, 시애틀, 북가주, 남가주 등이 참여하는 미서부지역 밀알 연합 캠프로 가정과 학교의 울타리를 떠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에서 마음껏 뛰노는 신나는 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