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여성합창단(지휘 노형건 단장)은 지난 27일(토)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공연을 사랑한인교회(담임 하재식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합창단은 1.5세 작곡가인 오페라 캘리포니아 최정휘 뮤직 디렉터가 혼성 4부 합창곡인 헨델의 메시아를 여성 3부 합창으로 편곡한 현대적인 퓨전 스타일의 작품을 여성들만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연주했다. 공연에는 메시아 1부 예언과 탄생, 2부 수난과 속죄, 3부 부활과 영생에 대한 합창곡과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솔로이스트의 연주곡을 다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