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엘에이 지역 성결인 대회(대회장 김광수 목사)가 부활 주일인 4월 4일 오후 6시 ‘온전한 구원, 거룩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유니온교회(담임 이정근 목사)에서 개최된다.

엘에이지방회와 엘에이동지방회, 남서부지방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성결인대회 설교자로는 미주성결대학교 명예총장인 이정근 목사가 초청됐다.

성결인대회 준비위원장 김수철 목사는 “성결교회가 이번 부활절을 기점으로 좀 더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고 어두운 곳에 성결의 빛을 비추기 바란다. 또 교회가 교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는 또 다른 기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여진 헌금은 최근 지진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을 아이티 어린이들을 위한 고아원 설립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