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위한 의대/치대 입학 세미나로 유익한 가이드 제공

미주기독의료선교협의회(회장 강준희, Korean American Missions Health Council, 이하 KAMHC)는 의료선교 헌신자들을 발굴해 선교사로 동원하고, 선교의 비전 아래 교회와 선교단체, 세대와 국가를 아우르는 협력 선교를 감당하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한미의료선교대회를 개최한다.

3월 26일(금)과 27일(토) 이틀에 걸쳐 얼바인 베델한인교회(담임 손인식 목사)에서 열리는 제3차 한미의료선교대회는 ‘예수님의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CURE International, Interserve USA를 비롯, 50개의 홍보전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각 선교단체들은 사역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미의료선교대회 주강사>
Dick H. Nieusma Jr, D.D.S.
25년간 부인과 함께 한국에서 선교사역.
1986년 미국으로 귀국한 후 미국내 치과대학에서 후학양성
현재 북한선교 단체인 Christian Friend of Korea 이사

Scott Harrison, M.D .
세계 최극빈 국가들의 장애아동 치유 선교를 수행하는 비영리 기독단체인 Cure International 창립자이자 현 대표.

김정남 , RN, Parish Nurse, Dr.P.H.
현재 대구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한국 목회 간호협회 회장
World Christian Nursing Foundations(WCNF)이사

Elizabeth Styffe, R.N., M.N., P.H.N.
전문 간호사이자 행정가
현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이크포리스트 소재, 새들백교회의 HIV/AIDS 사역 책임자

<워크샵>
‘에이즈와 의료선교(HIV)’, ‘공중보건을 통한 지역사회선교’, ‘이슬람 의료선교’, ‘비의료인을 위한 의료 선교’, ‘중국 의료선교’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의료선교 워크샵이 진행된다.

<의대/치대 입학 세미나>
대학 기간 중 Student Track으로 진행될 입학 세미나는 의료인(의사 및 치과의사)의 비전을 갖고 있는 크리스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의대/치대 입학 전반에 관한 가이드뿐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입학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전/현직 의과대학 교수, 개업의, 의대 재학생 등이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며 특히 의대 입학에 도움이 되는 과외 활동인 KAMHC 메디컬 인턴십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한미의료선교대회 주최 측은 “기독의료인으로서 영향력 있는 삶을 살고 싶은 학생들, 의료 선교사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귀한 정보들을 선배 기독 의료인으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3차 한미의료선교대회
일시: 2010년 3월 26일(금)~27일(토)
장소: 베델한인교회
문의: KAMHC 714-444-3032 / kamhc2@gmail.com / www.kamh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