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뉴욕서지방 지방회가 21일 오후 5시부터 뉴욕한인제일교회(담임 박효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뉴욕서지방은 2009년 4월 28일-30일 나성동산교회에서 열린 제 17회 연회에서 지방경계가 조정되며 뉴욕 지방에 속한 교회 가운데 뉴저지 지역 소재 교회. 미동부 지방에 소속된 교회 가운데 펜실베니아 주와 뉴저지 주에 소재한 교회. 업스테이트 뉴욕에 소재한 뉴욕북지방교회들이 편입돼 2009년 5월 18일 안성국 감리사 취임 예배와 함께 새롭게 조직됐다.

뉴욕서지방 소속 교회로는 예명교회. 뉴욕한인제일교회. 하누리교회. 열린교회. 섬김과나눔의교회(옥토교회와 시온소교회 통합함). 허드슨벨리한인교회. 플랫츠버그한인교회. 푸른들교회. 참빛교회. 산띠아고한인교회. 리빙 워터 미니스트리. 뉴저지행복한교회. 능력교회. 임마누엘교회. 뉴저지은혜교회. 샘이깊은교회.삼일교회. 필라델피아교회. 두나미스교회. 흰돌교회. 뉴저지목양교회가 있으며 빛과생명교회. 얼바니사랑의교회. 예수마음교회가 개척됐다.

이번 지방회는 새롭게 조직된 후 첫 지방회로 진행됐다. 안성국 감리사는 "달음박질하는 자가 끝까지 달려 예비된 면류관을 받듯 시작하였으니 끝까지 달려가 상을 얻는 지방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방회를 폐회했다.

한편 이날은 장로 2년급 과정 교육을 마친 최재복 장로(뉴욕한인제일교회 소속)의 장로안수식이 진행됐다. 또한 예명교회를 담임하게 된 방홍석 목사. 빛과생명교회 김종권 목사. 신천 장로 고시를 합격하고 1년급에 진급할 강병욱 성도(샘이깊은교회 소속). 권인태 성도(뉴욕한인제일교회 소속). 이상업 성도(빛과생명교회 소속)의 천거 및 성품 통과식도 진행됐다.

또한 개체교회의 25년 이상 된 성도와 한 부서에서 20년 이상 섬긴 이에게 공로상을 주었으며, 설립한지 2년으로 2년간 한해 결산이 3만불이 안되는 개척교회를 미자립교회라 기준하고 지방회에서 모아진 헌금 전액을 선교비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