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목사회(이정현 목사)가 오는 28일 오후 4시 벧엘장로교회에서 제91 주년 3·1절 기념예배를 드린다.

남가주한인목사회측은 “3·1 만세운동은 일제에 의한 국권 강점기에 우리의 자주 독립을 위하여 거국적으로 평화적 향거를 하여 만세 만방에 우리 민족의 기개를 펼쳤던 의거였다”며 “3·1정신을 후세들에게 이어주고 동포사회의 애국 애향심 함양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독교 정신을 가치관이 혼동된 이 시대에 정립해 가고자 기념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목사회측은 기념예배외에도 목회자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와 남가주 ILP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 세미나 강사로는 뉴욕 퀸즈 장로교회 담임이자 동부개혁장로교회신학교 학장인 장영춘 목사가 나서며 남가주 ILP 목회자 세미나 강사로는 현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인 이정현 목사와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 정재훈 장로, 빛과소금교회 정명성 장로가 나선다.

남가주 ILP 목회자 세미나에서 이정현 목사와 정재훈 장로는 ‘목회자의 치유 사역’, ‘믿음을 보이는 용기를 가져라’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며 정명성 장로는 간증을 전한다.

목회자 세미나는 3월 2일 오전 10시, 3일 오후 2시 나성서부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 323-939-7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