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다 끼에자' (Sonata da chiesa)는 'Sonata of church' 라는 의미로 '소나타(Sonata)'는 '악기로 연주하는 노래', '끼에자( chiesa)'는 '교회'라는 뜻으로, 합쳐서 '교회에서 악기로 연주되는 음악'(song by played by instrument)을 뜻한다. '실내 소나타 (Sonata da camera)'와 '교회 소나타(Sonata da chiesa)'가 공존하다 두 장르가 융합돼 소나타 다 끼에자는 바로크 시대까지만 존재했다. 그러나 모차르트 시대까지도 흔적은 있다.
이 사라져 버린 장르를 다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소나타 다 끼에자(지휘 이정석)'가 생겨났다. 2005년 창립된 소나타 다 끼에자는 처음 교회 실내악이라는 이름에 맞게 교회에서 주로 연주했으나 도중 방향을 바꾸게 됐다. 이정석 지휘자는 "작은 교회에도 연주자 1-2명은 있고 좋은 팀을 가진 교회도 많더라."며 "또 교회 음악을 들어야 될 사람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휘자는 "교회 안 다니는 사람은 연주회라 하더라도 교회에 오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소나타 다 끼에자는 더욱 효과적인 '간접 선교'를 위해 장소를 교회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또한 교회 음악과 교회 외 음악으로 구성되는 소나타 다 끼에자의 또 다른 창립 취지인 '클래식의 보급'에 걸맞게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는 테마 있는 연주회를 기획했다.
'12 variations on ‘ah vous dirai-je’'와 트라우트의 '송어'를 통해 반복되는 멜로디를 들려주며, 'The pink panther theme'를 통해 리듬의 반복을 들려주며 클래식도 멜로디와 리듬이 반복하는 것을 찾으면 전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반복되는 멜로디와 리듬을 통해 동물을 표현하는 'Carnival of animals'를 들려주며 '멜로디와 리듬을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는 주제를 제시한다.
이어 반복도 시대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바로크 음악, 클래식 음악, 로맨틱 음악, 포스튼 모던 음악, 현대 음악 순으로 테마를 기획해 1년 반에 걸쳐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정석 지휘자는 "연주하는 사람도 굉장히 재미있었고 실제 관객도 많이 오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에는 '여름'을 주제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차이코프스키가 여름에 휴양 가서 쓴 곡을 연주했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봄'이라는 음악회를 기획해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하고 이어 미국의 개척자 중 살아남은 이들이 맞은 봄을 주제로 한 아팔라치아의 봄을 연주했다. 물론 같은 '봄'이지만 다른 '봄'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정석 지휘자는 연주회 때마다 곡에 대한 짧은 설명을 곁들인다. 연주회를 준비하며 공부를 하다 보면 미술까지 공부할 때가 있다고 전했다. 그가 그렇게 곡에 대해 설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알고 듣는 것과 모르고 듣는 것은 천지 차이다."는 그의 소신 때문이다.
소나타다끼에자는 비슷하지만 다른 곡을 두 곡씩 붙여 연주한 적도 있다.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라는 곡과 바하 칸타타 아리아 중 죽음에 관한 곡을 연주했다. 이정석 지휘자는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가 죽음이라는 인간의 한계를 노래하는 어두운 분위기의 곡인 반면 바하 칸타타는 이 세상이 어렵지만 하늘나라에는 완벽한 평화가 있다는 가사의 평화스러운 분위기의 곡이라고 설명한다. "슬픈 음악이지만 그 안에 기쁨이 있다. 화성과 음색에 작곡가들이 기쁨을 깔아놓기 때문이다."며 "부활절 칸타타에도 부분적인 슬픔이 있지만 결론은 부활과 기쁨이다. 명곡에는 그런 요소가 많다."고 말했다.
앞으로 소나타다끼에자는 바이올린, 피아노 등 각각 악기로 솔로, 듀엣, 실내악 등을 어떻게 다양하게 연주하는지 보여줄 연주회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미국. 독일. 프랑스. 북유럽 등 나라별 작곡가의 연주회를 기획하고 있다.
이정석 지휘자는 "요즘 교회 안에서도 CCM, 가스펠 음악 등이 교회 음악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성가곡, 고전 음악 등이 약화된다. CCM에 교인들이 열광하고 고전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신앙적으로 훌륭하고 메시지의 면에서도 깊이 있는 고전이 사라져서는 안 될 것이다."며 "두 장르가 균형적이고 발전적으로 공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사라져 버린 장르를 다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소나타 다 끼에자(지휘 이정석)'가 생겨났다. 2005년 창립된 소나타 다 끼에자는 처음 교회 실내악이라는 이름에 맞게 교회에서 주로 연주했으나 도중 방향을 바꾸게 됐다. 이정석 지휘자는 "작은 교회에도 연주자 1-2명은 있고 좋은 팀을 가진 교회도 많더라."며 "또 교회 음악을 들어야 될 사람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휘자는 "교회 안 다니는 사람은 연주회라 하더라도 교회에 오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소나타 다 끼에자는 더욱 효과적인 '간접 선교'를 위해 장소를 교회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또한 교회 음악과 교회 외 음악으로 구성되는 소나타 다 끼에자의 또 다른 창립 취지인 '클래식의 보급'에 걸맞게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는 테마 있는 연주회를 기획했다.
'12 variations on ‘ah vous dirai-je’'와 트라우트의 '송어'를 통해 반복되는 멜로디를 들려주며, 'The pink panther theme'를 통해 리듬의 반복을 들려주며 클래식도 멜로디와 리듬이 반복하는 것을 찾으면 전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반복되는 멜로디와 리듬을 통해 동물을 표현하는 'Carnival of animals'를 들려주며 '멜로디와 리듬을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는 주제를 제시한다.
이어 반복도 시대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바로크 음악, 클래식 음악, 로맨틱 음악, 포스튼 모던 음악, 현대 음악 순으로 테마를 기획해 1년 반에 걸쳐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정석 지휘자는 "연주하는 사람도 굉장히 재미있었고 실제 관객도 많이 오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에는 '여름'을 주제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차이코프스키가 여름에 휴양 가서 쓴 곡을 연주했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봄'이라는 음악회를 기획해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하고 이어 미국의 개척자 중 살아남은 이들이 맞은 봄을 주제로 한 아팔라치아의 봄을 연주했다. 물론 같은 '봄'이지만 다른 '봄'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이정석 지휘자는 연주회 때마다 곡에 대한 짧은 설명을 곁들인다. 연주회를 준비하며 공부를 하다 보면 미술까지 공부할 때가 있다고 전했다. 그가 그렇게 곡에 대해 설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알고 듣는 것과 모르고 듣는 것은 천지 차이다."는 그의 소신 때문이다.
소나타다끼에자는 비슷하지만 다른 곡을 두 곡씩 붙여 연주한 적도 있다.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라는 곡과 바하 칸타타 아리아 중 죽음에 관한 곡을 연주했다. 이정석 지휘자는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가 죽음이라는 인간의 한계를 노래하는 어두운 분위기의 곡인 반면 바하 칸타타는 이 세상이 어렵지만 하늘나라에는 완벽한 평화가 있다는 가사의 평화스러운 분위기의 곡이라고 설명한다. "슬픈 음악이지만 그 안에 기쁨이 있다. 화성과 음색에 작곡가들이 기쁨을 깔아놓기 때문이다."며 "부활절 칸타타에도 부분적인 슬픔이 있지만 결론은 부활과 기쁨이다. 명곡에는 그런 요소가 많다."고 말했다.
앞으로 소나타다끼에자는 바이올린, 피아노 등 각각 악기로 솔로, 듀엣, 실내악 등을 어떻게 다양하게 연주하는지 보여줄 연주회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미국. 독일. 프랑스. 북유럽 등 나라별 작곡가의 연주회를 기획하고 있다.
이정석 지휘자는 "요즘 교회 안에서도 CCM, 가스펠 음악 등이 교회 음악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성가곡, 고전 음악 등이 약화된다. CCM에 교인들이 열광하고 고전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신앙적으로 훌륭하고 메시지의 면에서도 깊이 있는 고전이 사라져서는 안 될 것이다."며 "두 장르가 균형적이고 발전적으로 공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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