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목회자들의 더 나은 목회 환경을 위해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출범된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는 6월 15-17일 3일간 뉴저지크리스천아카데미(73 Holms Mill Road, Cream Ridge, NJ 08514, 609-758-1177)에서 창립총회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총회와 함께 열리는 컨퍼런스는‘미주한인 여성 목회자의 현주소’란 주제로 진행된다. 시애틀에서는 늦은비교회 전명자 목사가 대표로 참석해 여성 목회의 발전을 논의한다.

컨퍼런스 강사는 심상대 목사(토론토 부활의교회 원로)로 여성 목회자로 활동했으며 은퇴 후에도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심 목사는 그동안 현장에서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여성 목회의 미래에 대해 논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최창섭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설교를 전한다.

총회 일정 동안에는 △목회현장경험 △ 여성 목회자의 위치 △여성목회자에 대한 성경적 뒷받침 △여성목사안수의 역사 △남녀차별의 사회와 문화를 극복하는 방법 △100년 이상의 목회역사를 가진 남성목회자들과 같이 50년 미만의 목회역사를가진 여성목회자들이 목회를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 △왜 미주한인여성목회자 협의회가 필요한가? △왜 여성목회자들만의 모임이 필요한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특유의 소명과 은사는 무엇인가? △여성목회자로서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 등 총 10회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한편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는 선교분과, 교육분과, 사회분과, 목회분과, 홍보분과, 음악분과, 친교분과, 섭외분과, 복지분과, 상담분과, 기도분과 등 총 11개 분과로 조직되어 있다.

문의: 718-614-4565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창립총회 광고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