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녀들에게 한국인의 뿌리를 알게해주고 조국의 역사와 분단의 아픔을 일깨워주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매년 똑같은 멕시코 단기선교보다는 아버지의 나라, 조국 대한민국의 뿌리를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미주지역군선교연합회 시애틀지회(지회장 변인복 목사)가 주최하는 뿌리문화 비전캠프가 7월 21일(화) 부터 31일(금)까지 열린다. 이번 캠프는 한국 군종목사 자녀들과 미주지역 학생들이 함께 교재하며 육군 제 17사단에서의 병영체험, 서울 고궁방문 및 동해안 설악산 방문, 전쟁기념관 탐방 및 제3땅굴을 시찰하며 안보견학을 하게 된다. 또 역사지 방문과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을 배울 수 있는 일정이다.

변인복 목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나라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알려주는데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라며 각 교회의 참여를 요청했다.

체류비용의 50%를 한국군선교연합회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경비는 비행비 티켓비와 300불이 든다.

문의 425-712-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