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의료복지재단(대표 박세록 장로)은 5월 21일(목) 부터 31일(주일)까지 일정으로 2009년 단기 의료 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단기의료선교 프로그램은 북한과 국경 지역에 살면서 의료혜택을 못 받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의 우리 동포들과 현지인들에게 무료 진료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왔다.

단기의료선교 봉사자들은 미국과 한국에서 모여, 15명씩 한 팀을 이루고, 각 팀들은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장백, 집안 등의 진료소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중국 단동으로 이동하게 된다.

의료선교 팀은 하루 약 200여 명 정도를 무료 진료 하게 되며, 총 약 400~600여 명에게 의료 봉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같은 의료인뿐 아니라 미용, 어린이 사역 등 각 분에데 달란트를 가진 사람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경비는 현지체류비와 약품구입비로 개인당 800달러와 개인 항공료, 비자경비로 미국 시민권자는 140달러 이며 기타국적 소유자는 40달러다.(모든 경비는 세금에서 면제된다.) 차기 의료선교 일정은 9월 3일 부터 9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샘 의료복지재단은 이번 선교를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의 중보기도를 요청해왔다.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이 현지의 주민들에게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러 가는 것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는 진정한 사랑의 메신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단기의료선교 프로그램은 현지의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도움을 드리고자 함입니다. 선교사님께서 부탁하시는 일이 어떤 일이든지 섬기는 자세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영적 싸움의 최전방에서 봉사하시는 선교사님을 위하여 (건강, 사역, 주위환경) 기도해 주십시오.

􀁺함께 참가하시게 되실 분들이 어떤 분일지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필요하신 분들을 보내 주시며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가 되어서 서로서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잠시나마 떨어져 있을 가족들과 교회, 사업체를 주님께서 축복해 주시길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 단기의료선교 순회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