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일교 문선명 교주가 회고록을 출간, 문 교주뿐 아니라 회고록의 출판사인 김영사에까지 기독교계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회언론회가 13일 ‘김영사, 문선명 회고록 출판 유감’이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언론회는 먼저 회고록에 대해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라는 제목으로 된 이 책은 문선명 교주의 문제점은 숨긴 채, 그의 변명과 자기 자랑을 늘어놓고 있는 책”이라고 비판했다.
교회언론회는 이어 “문선명 교주에 대한 종교적, 사회적 문제점은 이미 우리 사회에 많이 알려진 바 있다”며 “허울 좋게 ‘평화운운’ 하지만, 자신의 온갖 명예와 호화로운 삶을 위해서 수많은 선량한 시민들을 희생시킨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영사에 대해서도 “얼마 전에는 리차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출간하여 기독교를 부정하는 일에 앞장서더니, 이번에는 기독교를 강하게 부정하고 사회적으로도 문제점이 많은 이단 사이비 교주 문선명의 회고록까지 맡아 발간하다니, 기독교와의 한판 전쟁을 선포하자는 것은 아닌가를 의문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교회언론회는 “김영사가 작은 이익을 위하여 문선명의 회고록을 출판하게 되므로, 그 동안 고통당한 이들이 가까스로 숨겨둔 비극에 슬픔을 더하는 일이 될 것이며, 사회정의를 위해 용기 있는 이들의 분기를 불러일으키게 될 것은 뻔한 일”이라며 “김영사는 지금이라도 이 책의 배본을 중단해야 하며, 독자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언론회는 먼저 회고록에 대해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라는 제목으로 된 이 책은 문선명 교주의 문제점은 숨긴 채, 그의 변명과 자기 자랑을 늘어놓고 있는 책”이라고 비판했다.
교회언론회는 이어 “문선명 교주에 대한 종교적, 사회적 문제점은 이미 우리 사회에 많이 알려진 바 있다”며 “허울 좋게 ‘평화운운’ 하지만, 자신의 온갖 명예와 호화로운 삶을 위해서 수많은 선량한 시민들을 희생시킨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영사에 대해서도 “얼마 전에는 리차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을 출간하여 기독교를 부정하는 일에 앞장서더니, 이번에는 기독교를 강하게 부정하고 사회적으로도 문제점이 많은 이단 사이비 교주 문선명의 회고록까지 맡아 발간하다니, 기독교와의 한판 전쟁을 선포하자는 것은 아닌가를 의문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교회언론회는 “김영사가 작은 이익을 위하여 문선명의 회고록을 출판하게 되므로, 그 동안 고통당한 이들이 가까스로 숨겨둔 비극에 슬픔을 더하는 일이 될 것이며, 사회정의를 위해 용기 있는 이들의 분기를 불러일으키게 될 것은 뻔한 일”이라며 “김영사는 지금이라도 이 책의 배본을 중단해야 하며, 독자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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