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약속 이제야 지켰습니다.”
무명 작곡가로 설움을 겪으며 힘겹게 살 때,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게 되면 CCM사역을 하겠노라 약속했던 FT아일랜드의 제작자 한성호 FNC뮤직 대표(목동반석교회). 그는 최근 주위의 크리스천 가수들과 신앙고백을 담은 옴니버스앨범 ‘심(心)부름’을 발표했다.
한 대표가 대부분의 곡을 작사작곡했고 가수 백지영, 여성그룹 씨야(Seeya)의 이보람, 5인조 밴드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자두, 에스더 등이 참여했고, 찬양사역자와 뮤지컬배우 등도 함께해 더욱 뜻깊다.
심(心)부름은 ‘하나님께 마음이 부름받았다’라는 뜻으로 세상에서 모든 크리스천들은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의 심부름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 대표는 “상업적인 성공 보다는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의 삶과 생각, 경험들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면서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찬양하는 간절한 믿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감성적인 노랫말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잔함을 전달해주는 ‘소망’, ‘당신을 못 봐요’, ‘고백’과 힘차고 경쾌한 ‘Everyday’, ‘사랑전하기’ 등 모든 수록 곡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은혜와 복음의 메시지를 담았다.
“원래 제가 염두에 두던 크리스천 가수들이 있었지만 제 생각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신 가수들이 이번 앨범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특히 백지영 씨 같은 경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밤늦은 시간까지 녹음작업에 매달리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한 대표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으로 인해 대중들 앞에 복음을 전할 자격이 있을까 하는 질문을 하게 됐다. 그러나 예수님 보시기에 한없이 죄인이지만 자신을 쓰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크리스천들에게 유혹 많은 대중문화계에서 일하는 고충도 토로했다. “술과 담배, 접대문화 등 크리스천들이 극복해야 할 난제들이 많이 있죠. 그러나 그 때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항상 넘어지더라고요.”
그는 작곡가, 프로듀서, 제작자로서 세상 속에서 일하지만 그 안에서도 모든 일이 풀어지고 매어지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렇기에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한 대표는 앞으로 ‘심(心)부름’을 하나의 문화사역 트렌드로 자리잡도록 기획 중이다. 일회성으로 앨범 발표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심부름이라는 이름으로 봉사활동, 콘서트, 찬양팀 등을 만들 예정이다. 2집은 크리스천 연기자들과 앨범작업을 하면 어떨까 구상하기도 한다.
멜 깁슨이 만든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처럼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대중문화인이 되고 싶다는 한 대표. 그는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심부름’은 “대중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에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무명 작곡가로 설움을 겪으며 힘겹게 살 때,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게 되면 CCM사역을 하겠노라 약속했던 FT아일랜드의 제작자 한성호 FNC뮤직 대표(목동반석교회). 그는 최근 주위의 크리스천 가수들과 신앙고백을 담은 옴니버스앨범 ‘심(心)부름’을 발표했다.
한 대표가 대부분의 곡을 작사작곡했고 가수 백지영, 여성그룹 씨야(Seeya)의 이보람, 5인조 밴드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자두, 에스더 등이 참여했고, 찬양사역자와 뮤지컬배우 등도 함께해 더욱 뜻깊다.
심(心)부름은 ‘하나님께 마음이 부름받았다’라는 뜻으로 세상에서 모든 크리스천들은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의 심부름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 대표는 “상업적인 성공 보다는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의 삶과 생각, 경험들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면서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찬양하는 간절한 믿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감성적인 노랫말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잔함을 전달해주는 ‘소망’, ‘당신을 못 봐요’, ‘고백’과 힘차고 경쾌한 ‘Everyday’, ‘사랑전하기’ 등 모든 수록 곡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은혜와 복음의 메시지를 담았다.
“원래 제가 염두에 두던 크리스천 가수들이 있었지만 제 생각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신 가수들이 이번 앨범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특히 백지영 씨 같은 경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밤늦은 시간까지 녹음작업에 매달리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한 대표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으로 인해 대중들 앞에 복음을 전할 자격이 있을까 하는 질문을 하게 됐다. 그러나 예수님 보시기에 한없이 죄인이지만 자신을 쓰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크리스천들에게 유혹 많은 대중문화계에서 일하는 고충도 토로했다. “술과 담배, 접대문화 등 크리스천들이 극복해야 할 난제들이 많이 있죠. 그러나 그 때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항상 넘어지더라고요.”
그는 작곡가, 프로듀서, 제작자로서 세상 속에서 일하지만 그 안에서도 모든 일이 풀어지고 매어지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렇기에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한 대표는 앞으로 ‘심(心)부름’을 하나의 문화사역 트렌드로 자리잡도록 기획 중이다. 일회성으로 앨범 발표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심부름이라는 이름으로 봉사활동, 콘서트, 찬양팀 등을 만들 예정이다. 2집은 크리스천 연기자들과 앨범작업을 하면 어떨까 구상하기도 한다.
멜 깁슨이 만든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처럼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대중문화인이 되고 싶다는 한 대표. 그는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심부름’은 “대중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에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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