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협의회(회장 오태환 목사, 뉴욕은총장로교회)는 오는 9월 19일(금) 부터 21일(주일) 까지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33-55 Bell Blvd. Bayside. N.Y 11361)에서 뉴욕 교인들을 대상으로 '2008 뉴욕전도훈련집회'를 실시한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라. 전도는 축복이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집회는 이왕복 목사(서울 잠실 행복한교회, 생활전도 훈련원장)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19·20일은 오후 8시 △21일은 오후 6시에 집회가 시작하며, 9월 20일(토) 오전 10시에는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전도법& 괄사치유전도법' 세미나가 개최된다.

21년간 1천여교회서 전도집회를 실시한 이왕복 목사는 "생활 속에 한국적인 情에 호소하는 신토불이 생활습관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전도 방법이다"며 "성도들이 전도 방법을 몰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전도를 못하는 이유는 부끄럽고 창피한 생각 때문이다. 생활습관전도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다. 전도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전도꾼으로 변하지 않고 겁쟁이로 남아있는 것이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 목사는 교회부흥을 원하면 △성도들에게 전도습관을 들여야 한다. △교회가 전도분위기가 돼야 한다. △불신자를 변화시키려면 불신자에게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사람은 습관을 통해서만 변화가 일어난다. 신앙과 교육은 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성도들에게 쉽고 간단한 생활습관 전도방법으로 1)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반복적인 행동으로 2)전도습관이 들어서 3)전도체질=전도꾼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괄사치유는 kbs·mbc 방송에 소개된 2000년된 중국 궁중 비법 의술로서 누구나 10분이면 배울 수 있는 의술이다. 이 목사는 "대부분 여성들은 아픈지 않은 여성이 없기에 '괄사치유법'을 전도접촉점으로 삼고, 안방에 들어가 물소뿔로 괄사(刮莎)를 통해 어혈을 제거하며 병을 치유하는 괄사 전도법은 불신자들이 아주 좋아하고 가장 효과적인 전도 접촉점을 이루는 전도방법이다"고 소개했다.

이왕복 목사는 생활전도 훈련원장·총신대학교 교수·한국괄사치유협회장·웃음치유 전도회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생활전도>, <전도편지>, <인간관계개발>, <괄사치유건강법>, <웃음치유전도> 등이 있다.

이번 집회는 뉴욕전도대학교(학장 오태환 목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동익 목사),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순원 목사)가 후원한다.

한편, 뉴욕전도협의회는 전도를 통한 각 교회 부흥과 지역 사회의 전도 활성화 및 새생명 살리기 운동을 진행하며 나아가서는 개척교회 살리기 운동에 함께 하기위해 지난 2005년 3월 창립예배를 드리고 출발했다. 전도협회는 교파를 초월해 뉴욕교협에 가입된 교회를 중심으로 소속돼 있으며, 개교회의 전도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전도교육과 훈련을 통해 평신도협력사역자를 양성하기위해 전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전도협회 회원들은 9월 첫 주, 플러싱 공영주차장에서 노방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646-354-8989(회장 오태환 목사), 914-393-1450(준비위원장 김영환 목사), 917-432-4370(총무 이희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