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예배 설교시간에 셀폰이 울렸다. 설교하시던 목사님이 얼굴을 잠시 찡그렸다. 그런데 셀폰은 꺼지지 않고 계속 울리는 것이었다. 목사님이 이번에는 얼굴을 찡그리고 좌측 끝에서부터 우축 끝까지 회중을 쭉 둘러보셨다. 그런데도 꺼지지 않자 입을 열어 “빨리 끄세요”하고 호통을 치려는 순간 그 셀폰이 목사님 자신의 양복 주머니에서 울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셀폰을 끄신 목사님은 회중들에게 즉시 사과하시며 “여러분은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단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셀폰을 가지고 다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공항화장실, 대중영화관 심지어는 교회 예배실 등, 어디서나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댄다. 셀폰 벨소리는 대단한 소음공해가 되고, 아무데서나 고함치는 듯한 셀폰 통화 소리가 무더운 여름 짜증을 더해 주고 있다. 해서 생긴 것이 “셀폰 매너의 달”이고 미국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7월을 ‘셀폰 매너의 달’로 정해 놓고 있다. 공중도덕의 기본인 남을 배려하는 정신을 상기시키고 실천하는 운동을 시작된 것이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희생적 사랑으로 남을 섬기는 것이 우리 크리스천의 삶이기에, 셀폰을 사용하는 일에도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셀폰 사용 에티켓을 정리해 소개한다.
1. 공공모임 장소에는 전화를 끄고 또한 꺼진 것을 확인하고 들어간다. (예배 및 기도회, 강의, 영화, 음악회, 결혼식, 장례식 등)
중요한 전화를 기다린다면, 진동(vibration) 문자메시지, 음성메일로 돌려놓는다.
2. 모임 중 꼭 통화를 해야 할 경우에는 사전에 주변인들에게 미리 말해 방해가 되지 않게 하고, 조용한 장소로 이동해 사용한다.
3. 공공장소에서는 가능한 한 목소리 톤을 낮추어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사용한다.
4.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셀폰 사용으로 방해가 될 때에는 직접 나서지 말고 그 곳 책임자에게 알려 시정토록 한다. (셀폰 사용의 소음이 서로 싸움의 소리로 확대되지 않도록)
5. 상대방의 셀폰으로 전화했을 경우에는 간단한 인사 후, 지금 통화해도 괜찮은지 먼저 확인한다. (상대방이 지금 전화통화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있을 경우를 배려하여)
6. 운전 중에는 절대 전화를 사용하지 않는다. 필요하다면 반드시 hand-free 기구를 사용한다.
7. 셀폰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여 허락을 받고 찍는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위와 같은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당연할진대,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 드리는 예배를 위해서는 더욱 철저히 사전방비 하여야 함은 더 말할 나위 있겠는가. 모범적인 사회인, 진실된 예배자의 모습을 셀폰 소음 방지를 통해서도 나타내 보이는 성도가 되면 좋겠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셀폰을 가지고 다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공항화장실, 대중영화관 심지어는 교회 예배실 등, 어디서나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댄다. 셀폰 벨소리는 대단한 소음공해가 되고, 아무데서나 고함치는 듯한 셀폰 통화 소리가 무더운 여름 짜증을 더해 주고 있다. 해서 생긴 것이 “셀폰 매너의 달”이고 미국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7월을 ‘셀폰 매너의 달’로 정해 놓고 있다. 공중도덕의 기본인 남을 배려하는 정신을 상기시키고 실천하는 운동을 시작된 것이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희생적 사랑으로 남을 섬기는 것이 우리 크리스천의 삶이기에, 셀폰을 사용하는 일에도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셀폰 사용 에티켓을 정리해 소개한다.
1. 공공모임 장소에는 전화를 끄고 또한 꺼진 것을 확인하고 들어간다. (예배 및 기도회, 강의, 영화, 음악회, 결혼식, 장례식 등)
중요한 전화를 기다린다면, 진동(vibration) 문자메시지, 음성메일로 돌려놓는다.
2. 모임 중 꼭 통화를 해야 할 경우에는 사전에 주변인들에게 미리 말해 방해가 되지 않게 하고, 조용한 장소로 이동해 사용한다.
3. 공공장소에서는 가능한 한 목소리 톤을 낮추어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사용한다.
4.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셀폰 사용으로 방해가 될 때에는 직접 나서지 말고 그 곳 책임자에게 알려 시정토록 한다. (셀폰 사용의 소음이 서로 싸움의 소리로 확대되지 않도록)
5. 상대방의 셀폰으로 전화했을 경우에는 간단한 인사 후, 지금 통화해도 괜찮은지 먼저 확인한다. (상대방이 지금 전화통화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있을 경우를 배려하여)
6. 운전 중에는 절대 전화를 사용하지 않는다. 필요하다면 반드시 hand-free 기구를 사용한다.
7. 셀폰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여 허락을 받고 찍는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위와 같은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당연할진대,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 드리는 예배를 위해서는 더욱 철저히 사전방비 하여야 함은 더 말할 나위 있겠는가. 모범적인 사회인, 진실된 예배자의 모습을 셀폰 소음 방지를 통해서도 나타내 보이는 성도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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