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선교회(대표 황선규 목사)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시백컨퍼런스센터에서 선교가족수양회를 개최한다. 현장 선교사와 후원자 가족들의 만남이 이뤄지는 수양회는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수양회에서는 총회도 열릴 계획이다.

후원금이 필요한 선교지와 선교사를 후원하고 싶은 후원자들을 직접 발굴, 이 둘을 연결해 한 선교지당 1백불씩 후원해주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선한목자선교회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시작하던 2002년에는 11명의 후원 선교사를 발굴했다. 매년 지원하는 선교사들이 늘어나 지금은 35개국 170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