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교회(담임 안민성 목사)는 인도, 아제르바이젠, 중국, 코스타리카, 미국내 아리조나와 동부 지역 도시, 델라웨어 헤비타트팀으로 비전챌린지 단기 선교를 떠난다.

인도팀은 총 13명으로 지난 16일 출국해 오는 28일 입국한다. 이번 단기 선교팀은 인도 북동쪽 실리구리(Siliguri)지역에 파송된 김진곤 선교사를 돕게 된다. 김진곤 선교사는 뉴욕장로교회 파송선교사로 현지에서 신학교 사역과 빈민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동유럽 아제르바이젠 사역은 수도 바쿠에서 진행되며 오는 21일 출국해 오는 7월 5일 입국한다. 아제르바이젠 팀은 청년 3명으로 인터콥에서 주최하는 단기 선교팀에 합류해 사역하게 된다.

중국팀은 북서쪽 위구르 지역 우루무치에서 세 팀으로 나눠 홈스테이하며 사역하게 된다. 중국팀은 지난 9일 출발해 오는 21일 입국한다.

또한 코스타리카에서는 수도 산호세에서 청소년 훈련을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국내에서도 단기 선교가 진행, 아리조나 지역에서는 네이티브 인디언인 호피 인디언(Hoppi Indian)을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선교한다.

7월 21일부터 26일까지는 미 동부 도시들을 순회하며 빈민 지역을 중심으로 찬양 전도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또한 델라웨어 헤비타트 팀에 소속돼 8월 4일부터 9일까지 사랑의 집짓기 사역에도 참가한다.

뉴욕장로교회에서는 "복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위주로 선교지를 택해 여러 지역으로 매년 단기 선교를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