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하나님의 경호원입니다.'

김규현 집사 초청 간증집회가 6월 6일부터 7일까지 에버렛한인장로교회(담임 권혁부 목사)에서 열린다.

김 집사는 1974년부터 1981년까지 본국의 대통령 경호원 경호원이었다. 증조모 때부터 신앙 생활을 해온 가정에서 자란 그는 격동의 시대에 대통령 경호원으로, 이후에는 사업가로서 활동해왔다. 그의 아내는 1994년 신학교를 졸업해 전도사가 돼 충북 괴산에 기도원을 세우고 오갈 곳 없는 알콜 중독자, 정신질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 집사는 그곳에서 돈을 벌어볼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가 된서리를 맞았다. 안수집사였던 그는 감옥에 갇히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기 시작했다.

그는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를 깨달으며 하나님의 경호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간증집 '나는 이제 하나님의 경호원입니다.'를 출간했다.

김 집사는 집회를 통해 서북미 지역 한인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시간을 가진다. 집회는 6일과 7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문의: 425-347-5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