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철 형제를 위한 기도 모임이 오는 6월 8일 훼드럴웨이형제교회(담임 김문주 목사)에서 열린다.

미주 기독신문의 편집 국장으로서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던 그는 안타깝게도 암으로 투병 중이다. 현재 그는 몸무게가 50키로가 간신히 넘을 정도로 힘겹게 투병 중이다.

지난 해에는 함께 기도하고 그를 위로하는 크고 작은 모임이 열리기도 했다. 올 5월 초부터는 임희철 형제를 위한 40일 금식 릴레이 기도가 시작됐다. 그를 아끼는 모든 이들은 40일 조식, 중식, 석식 중 할 수 있는 때에 금식하며 임희철 형제가 암에서 낫기를 기도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기도 모임은 금식 릴레이 기도를 마치며 감사를 올리는 자리다. 그를 위해 기도 모임을 준비한 이들은 "임희철 형제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기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도 모임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