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9일(월) 목사회 주최로 필라델피아에서 동부지역 목회자들이 친선경기를 갖는다. 뉴욕·뉴저지, 메릴랜드, 워싱턴 DC, 필라델피아·델라웨어 등 여러 지역의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5시까지 Wentz Run Park(960 Wentz Rd Blue Bell PA 19422 610-277-2400 X 374)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4개 지역(필라·뉴욕·워싱톤·메릴랜드) 목사회 회원들은 배구(7인), 족구(5인), 축구(11인), 줄다리기와 사모들을 위한 피구 경기로 친선을 도모한다.
뉴욕 목사회 회장 정순원 목사(빛과 소금교회)는 "목사의 건강은 목회에 있어 무척 중요하다. 우리 목회자들이 건강함으로 더 힘차고 영적인 목회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히며 "또한 동부지역 목회자들이 서로 잘 모르는데, 이런 장을 통해 하나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필라 목사회 회장 김창만 목사는 "4개 지역 목사회 회원 모두 참석해 좋은 친교와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년 전 뉴욕 목사회는 동부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친선체육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참석한 목회자들은 매해 체육대회를 계획했으나, 작년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작년 11월에 메릴랜드 목사들과 축구대회를 진행했던 '뉴욕 목회자 축구단' 단장 이종명 목사가 3월 목사회 월례회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건의하며 이번 체육대회가 열리게됐다.
문의:김창만 목사(필라 목사회 회장, 267-625-5681)/ 최해근 목사(필라목사회 총무, 267-471-7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