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친교 나눈 침례교 목회자들

서북미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황인출 목사)가 봄을 맞아 야외에서 모임을 가졌다. 19일 커크랜드 데니 파크에서 월례회를 가진 서북미 지역 한인 침례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은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오전 11시부터 간단한 예배로 시작된 모임은 식사와 족구 대회로 이어졌다. 예배에서는 임성택 목사(아름다운교회 담임)가 그동안 개척 교회를 하면서 느낀 점을 나눴다. 임 목사는 "내 기준에 교회를 맞춰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기준에 맞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식사는 아름다운교회와 각 교회 사모들이 손수 바베큐를 준비해 대접했다. 목회자들과 사모들은 족구와 피구 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족구 경기 시작 전 화이팅을 외치는 목회자들

▲족구 경기 시작 전 화이팅을 외치는 목회자들

▲식사 후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목회자들

▲식사 후 담소를 나누고 있는 사모들

▲이날 한자리에 모인 한인 침례교 사모들

▲족구 경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목회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