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침례대학교 졸업식 ⓒ WBU

▲워싱턴 침례대학교 졸업식 ⓒ WBU

▲워싱턴 침례대학교 졸업식 ⓒ WBU

워싱턴 침례대학교(총장 신석태 박사)는 지난 17일(토) 오후 5시에 애난데일에 위치한 United Baptist Church에서 졸업식을 갖고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각각 수료한 56명의 기독교 리더들을 배출했다.

수석 부총장인 장만석 박사의 사회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이강희 목사(호산나 침례교회)의 기도, 워싱턴 침례대학교 합창단의 특송, David Lee박사(메릴랜드, 델라웨어 주총회 디렉터)의 설교, 이원희 박사(부총장)의 졸업생을 위한 기도, 신상윤 목사(침례대학교 이사)와 박건철 목사(수도협의회 회장)의 축사, 박관빈 목사(버지니아 침례교회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David Lee 박사는 졸업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되어야 하며 우리의 왕 되신 예수의 종으로 살아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학위 수여식이 끝난 후 신석태 총장은 “목표를 예수께 두고, 이웃을 돌보는 예수의 제자가 되어 어떤 사역을 하던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는 진실한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권면했다.

이후 지금까지 이사로 섬겨온 안병국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성실히 공부하며 학교를 섬겨온 3명의 졸업생을 선발해 동문회상(노채 경숙/MRE), 이사장상(최 순태/M.Div), 총장상(김 봉묘/BAB)을 각각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워싱턴 침례대학교는 1982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800명 이상의 졸업생들을 배출한 종합대학교(ESL, 대학, 대학원)이다. 성경 중심의 신학교육과 실제 훈련을 통해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목회자, 교계지도자, 선교사, 평신도 사역자들을 배출해 왔다.

뿐만 아니라,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분교를 개설하였고, 1.5세와 2세들 그리고 타민족들을 위한 영어신학 프로그램이 있으며, 경영자를 위한 EMBA(최고경영자) 석사과정, 특수선교를 위한 미국수어, 한국수어 강의도 개설되어 있다.

(문의: 703-333-5904 / www. wbcs.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