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의 주요 대형교회들이 ‘추수꾼’에 의해 매우 심각한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수꾼이란 이단들이 전략적인 포교를 위해 정통교회에 깊숙히 침투시켜 중요한 교회인재들을 빼돌리는 ‘작업반’을 통칭하는 것이다. 추수꾼들은 정통교회가 오랜 시간 양육한 믿음 좋은 신자들을 교묘한 교리로 현혹시켜 결국 자신들의 교회로 끌어들인다는 점에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지금까지 추수꾼 활동 피해가 보고된 교회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전국의 주요 대형교회들이다. 인천 J교회, 서울 M교회, 대전 J교회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 게다가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이를 쉬쉬하면서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다.
그동안 이단상담을 통해 신천지교회 추수꾼들의 개종에 힘써 왔던 진용식 목사는 추수꾼의 활동과 관련, “신천지교회의 포교방식이 매우 치밀하고 계획적이어서 쉽게 발견할 수가 없지만 현재 대형교회는 거의 다 추수꾼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전도왕, 구역장 등 주요직책에도 포진= 신천지 교회의 추수꾼의 피해를 구체적으로 밝힌 진용식 목사(안상상록교회)는 “신천지추수꾼들은 정통교회 내에서 핵심직책을 맡고 있는 경우가 많아 그 피해 규모도 크다”고 했다. 특히 대형교회들이 겪은 피해는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인천 J교회의 경우는 1백여명 규모의 여전도회가 추수꾼의 활동으로 모두 빠져 나갔다. 대전 J교회는 청년들이 한꺼번에 미혹돼 교회가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당시 추수꾼으로 밝혀진 청년의 수첩에는 30여명의 추수꾼 명단이 적혀있었고 이들 모두 지역교회에서 청년회장을 맡고 있어 교회 관계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추수꾼의 일부는 현재 대형교회 내에서 전도왕, 구역장으로 활동하는 이들도 많다. 직책을 이용해 포교를 더 쉽게 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포교를 위해 성가대 지휘자 등 갖가지 모양으로 정통교회 내부에 깊이 개입하는데 피해사례 중 모 방송국 유명 아나운서가 구역장으로 가장한 추수꾼에 미혹돼 이단에 빠졌다 다시 돌아온 경우도 있다.
▽포교대상 전담조 구성해 성경공부 설득= 정통교회내 침투한 추수꾼들은 포교 대상자를 정해 꾸준히 연락만을 취하는 팀, 성경을 교육하는 팀 등의 각종 전담조를 구성해 주도면밀하게 포교하고 있다. 이단들은 추수꾼들에게 길에서 말 거는 법, 가정방문시 문을 열게 하는 법까지 가르칠 정도로 치밀하게 교육한다.
특히 추수꾼은 대체로 직접 이단의 교리를 가르치지 않고 성경공부를 하는 곳으로 인도하는 역할만을 맡고 있어 더욱 발견이 어렵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추수꾼들은 포교대상에게 ‘성경공부를 잘 가르치는 곳이 있으니 가보라’고 권유하고 끌어들이고 있다.
▽교회들, 이단활동 사전지식 갖춰야= 이같은 이단들의 추수꾼 활동을 막기 위해서는 이단들에 대한 사전정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정작 피해가 심각한 대형교회들은 대체로 이단세미나 등의 활동에는 소극적이어서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진용식 목사는 “성도들에게 이단들의 활동을 미리 들려준다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며 “예방교육이 필수적이나 대형교회들이 이에 대한 필요의식이 부족해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식 목사는 교회들이 최소 연중 2차례 이단전문가를 초빙, 이단들의 최근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추수꾼 활동 피해가 보고된 교회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전국의 주요 대형교회들이다. 인천 J교회, 서울 M교회, 대전 J교회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 게다가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이를 쉬쉬하면서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다.
그동안 이단상담을 통해 신천지교회 추수꾼들의 개종에 힘써 왔던 진용식 목사는 추수꾼의 활동과 관련, “신천지교회의 포교방식이 매우 치밀하고 계획적이어서 쉽게 발견할 수가 없지만 현재 대형교회는 거의 다 추수꾼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전도왕, 구역장 등 주요직책에도 포진= 신천지 교회의 추수꾼의 피해를 구체적으로 밝힌 진용식 목사(안상상록교회)는 “신천지추수꾼들은 정통교회 내에서 핵심직책을 맡고 있는 경우가 많아 그 피해 규모도 크다”고 했다. 특히 대형교회들이 겪은 피해는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인천 J교회의 경우는 1백여명 규모의 여전도회가 추수꾼의 활동으로 모두 빠져 나갔다. 대전 J교회는 청년들이 한꺼번에 미혹돼 교회가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당시 추수꾼으로 밝혀진 청년의 수첩에는 30여명의 추수꾼 명단이 적혀있었고 이들 모두 지역교회에서 청년회장을 맡고 있어 교회 관계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추수꾼의 일부는 현재 대형교회 내에서 전도왕, 구역장으로 활동하는 이들도 많다. 직책을 이용해 포교를 더 쉽게 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포교를 위해 성가대 지휘자 등 갖가지 모양으로 정통교회 내부에 깊이 개입하는데 피해사례 중 모 방송국 유명 아나운서가 구역장으로 가장한 추수꾼에 미혹돼 이단에 빠졌다 다시 돌아온 경우도 있다.
▽포교대상 전담조 구성해 성경공부 설득= 정통교회내 침투한 추수꾼들은 포교 대상자를 정해 꾸준히 연락만을 취하는 팀, 성경을 교육하는 팀 등의 각종 전담조를 구성해 주도면밀하게 포교하고 있다. 이단들은 추수꾼들에게 길에서 말 거는 법, 가정방문시 문을 열게 하는 법까지 가르칠 정도로 치밀하게 교육한다.
특히 추수꾼은 대체로 직접 이단의 교리를 가르치지 않고 성경공부를 하는 곳으로 인도하는 역할만을 맡고 있어 더욱 발견이 어렵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추수꾼들은 포교대상에게 ‘성경공부를 잘 가르치는 곳이 있으니 가보라’고 권유하고 끌어들이고 있다.
▽교회들, 이단활동 사전지식 갖춰야= 이같은 이단들의 추수꾼 활동을 막기 위해서는 이단들에 대한 사전정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정작 피해가 심각한 대형교회들은 대체로 이단세미나 등의 활동에는 소극적이어서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진용식 목사는 “성도들에게 이단들의 활동을 미리 들려준다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며 “예방교육이 필수적이나 대형교회들이 이에 대한 필요의식이 부족해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식 목사는 교회들이 최소 연중 2차례 이단전문가를 초빙, 이단들의 최근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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