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공룡 한 마리를 이해하고 싶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할까?

공룡은 신문의 과학란에서 자주 접하며 웬만한 메스컴의 단골 메뉴다. 세월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호기심을 최고로 자극하고 있고, 비스니스 면에서도 변함없이 세계적인 구매력과 매출액을 창출하고 있다. 공룡과 관련된 비즈니스로 살아가는 사람을 가려낸다면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을 것같다.

일단 공룡에 흥미을 갖는다면 알아보고 싶을 텐데, 문제는 이 알아보는 방법이 너무나 단순하고, 자료의 폭 또한 좁다. 자료의 내용도 대부분 진화론을 옹호하고 있다. 여기서 책이나 DVD가 진화론을 옹호하고 있다는 얘기는, 창조는 사실이 아니며, 성경의 기록은 믿을 수 없는 것이며, 창세기의 내용이 신화이며,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들을 필요가 없는 내용이다…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에 갈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무시무시한 의미이다.

성경의 내용이 아무리 진리라고 선포하고, 하나님이 모든 생물을 창조하셨다고 선포해도 세상에서의 공룡은 진화론 쪽에 온전히 터를 닦고,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 그 동안 공룡에 대해 교회에서 언급한 적도 없고, 교회의 성경 공부를 통해 성경이 그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고 알려준 적도 없고, 사회에 대한 교회의 공적 사역에서도 공룡에 관해서는 빠져 있었으며, 더우기 설교 시간에 공룡이라는 생물에 대해 언급하는 목사님은 더더욱 없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사회 이슈에 대해서는 바로 그 다음 주에 설교를 통해 성도들에게 성경적으로 해석되어 알려 지는데 반해, 광풍을 몰고 온 공룡의 실체에 대해서는 선포되는 것이 없다. 그러니 일반 성도는 공룡에 관해서는 당연히 진화론쪽의 매체를 접하게 되고 글의 내용과 지은이(이들이 보통은 진화론적 세계관을 가진 과학자들이다)의 결론에 따라 “진화론이 맞구나” 또는 “진화론도 맞는게 있네?”라고 동조하게 된다.

교회에서는 “아멘”하는데 세상에서는 “어? 그런가” 하는 소릴 내는 이유이다.

현재 공룡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고, 또 파충류에서 새로 진화되었다는 허구의 이론에 반박하며, 성경의 기록을 수호할 수 있는 단체는 “창조과학회”라고 생각한다. 일반 성도가 공룡에 대해 창조주의 의도와 창세기 기록대로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현재 창조과학회뿐이다. 그리고 책 한권이나 한 시간의 강의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에는 많은 분야와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되어질 때 올바른 공룡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예로 워싱턴창조과학회(www.Ark353.com)에서 준비 된 강의 중에서 공룡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알아보자.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공룡 한 마리의 이해를 위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1. 창조과학의 이해 (1시간 30분)
이 시간에는 공룡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창조의 의미(bara.무에서의 창조)와 창조주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창조의 의미만 제대로 깨달아도 진화론에 물든 거친 지식을 평온케 할 수 있으며 다음에 이어지는 강의를 위해,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준비케 하는 효과가 있다.

2. 성경과 공룡(1시간 30분)
성경에는 공룡이 사람과 함께 공존했음을 알려주고 있다. 성경적으로 살펴보고, 그간 축적된 여러 자료들을 통해 인류와 함께 한 증거적인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공룡의 멸종에 대해서도 배운다. 공룡은 하나님이 창조한 그러나 갑작스레 멸종된 한 종이었음을 확인한다.

3. 노아의 홍수 1 (1시간 30분)
노아 홍수는 공룡의 화석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강의다. 화석이 되는 원인을 제공한 홍수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다.
1편에서는 홍수의 원인, 대홍수의 사실성, 전세계적인 홍수 증거, 방주의 과학성, 모든 동물이 다 탔는가? (특히 공룡), 방주내 동물들의 생활등에 관해 다룬다.

4. 노아의 홍수 2 (1시간 30분)
창세기 1장의 인류 장수에 관한 것과 당시 환경, 홍수의 직접적인 원인인 하늘과 물과 땅에 대해 알 수 있다. 이 때 공룡의 거대화를 이해할 수 있다.

5. 노아의 홍수 3(1시간 30분)
노아 홍수 후기에 관한 것으로 물의 행방, 지층에 남아 있는 대홍수의 흔적인 대격변의 증거를 살펴 홍수로 변해버린 자연환경과 식생활의 변화, 변해버린 인간과 동물(공룡)의 관계, 인구 계산 등의 내용이다.

6. 성서속의 노아 홍수 (창세기 6,7,8장)
대홍수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 창세기 6,7,8장을 한 줄 한 줄 짚어가며 살펴보는 시간으로 대홍수의 사실이 성경에 얼마나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다. 연관된 다른 성경 속 구절들을 통해 성경 전체에서 대홍수의 중요성과 사실성을 알아볼 수 있다.
위에서 노아 홍수에 관한 증거적인 것을 배운 후에 이 시간의 성경 구절을 통해 최종 확인하는 과정으로 현 세상은 성경의 기록대로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다. 위에서 강의 한 노아의 홍수 1.2.3과 성경이 연결되어 공룡의 화석화 되는 모습을 성경속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7. 홍수 후의 지형 변화
대홍수의 사건의 결과로 생긴 지형 변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수료하면 대홍수의 흔적과 변형되어 남겨진 지질학적 증거들을 자연에서 볼 수 있고, 창조론의 대격변적인 시각에서 지층이나 화석을 이해할 수 있다. 공룡도 화석에서만 만날 수 있으므로 공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수와 그로인해 변해버린 땅을 이해하여야 한다.

8. 죽어서 말하는 화석의 비밀
진화론자나 창조론자나 양보할 수 없는 것이 화석이다. 오랜 세월 전에 살았던 생물의 직접적인 증거인 화석을 만져보며 화석에 대한 궁금증과 비밀, 화석을 보는 법등을 12가지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풀어 헤친다. 이 시간을 통해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되었다는 진화론의 허구를 단번에 알 수 있는데 각 종류대로(특히 공룡들) 창조하셨다는 창세기의 말씀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현재의 공룡 화석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배운다. 그래서 박물관에 다시 간다면 진화론의 허구와 실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9. 6일 창조
창세기 1장의 6일 창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1장의 구절을 한 절 한 절 풀어가며 살펴본다. 공룡도 창조주의 질서 있는 6일 창조 순서에 의해 창조된 것임과 다른 창조물과 연관되어 살도록 되어 있음을 확인한다. 처음 인간과 공룡의 관계를 알 수 있다.

10. 생명의 기원
생명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생명의 두 모델인 진화론과 창조론을 비교한다. 진화론에서 언급하는 우연한 생명의 발생이 불가능함을 여러 증거들을 통해 알아보고 진화론적 생명 기원이(파충류에서 공룡으로) 불가능한 생명 이론임을 확인한다.

11. 성경과 포스트 모드니즘
생활 깊숙이 침투한 뉴에이지 사상과 포스트 모드니즘의 역사를 살펴보고 진화론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오늘날 진화론자들이 공룡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가를 알아볼 수 있다.

12. Mt. st, Helen과 홍수의 격변설
“세인트 헬렌” 화산 폭발을 통해 순간적으로 이루어진 지형의 변화를 통해 노아 홍수의 사건을 더듬어 보는 시간이다. 처음 폭발할 때부터 폭발 후까지 기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이 시간은 노아 홍수가 얼마나 큰 대격변이었는지를 짐작한다. 오늘날의 지질은 오직 대격변의 사건에 의해서만 해석되어 질 수 있음을 확인하는데 지질속에 있는 공룡 화석 또한 노아 홍수의 갑작스런 결과임을 깨닫는다. 오늘날 지질학에서 주의를 끌고 있는 신대격변설을 배운다.

공룡 한 마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위와 같은 강의가 필요하다. 결국 공룡을 이해하는 핵심은 현재 공룡의 화석을 함유하고 있는 지층에 대한 해석이며, 그 지층은 세계적 격변을 요구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창세기 6,7,8장에 기록되어 있는 노아 홍수라는 성경의 기록에 촛점이 맞추어 진다. 성경 66권 중에서 한 사건에 대해 노아 홍수처럼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 것이 없다. 왜일까? 과장된 해석이라고 할 지 모르나 후에 있을 진화론과 창조론자의 싸움에 성경의 기록을 믿고 나가는 창조과학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 아닐까?

진화론을 앞세우는 사단은 우리가 장님이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아니면 적어도 한 쪽 눈은 감은채 사물을 보기를 바란다. 지식에 대해서도 교회가 증거적인 창조론을 외면하기를 바라며, 진화론이라는 한 쪽으로 치우친 상태에서 교육 받기를 원하고 있음을 깨달았으면 한다.

공룡에 관한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은 교회 밖에 없다. 그런데 교회가 눈을 감고 외면하고 있다.
공룡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눈 동그랗게 뜨고 상상의 나래를 펴는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은 어떻게 하라고-
한 마리의 공룡을 이해하기 위해서 많은 분야의 도움이 필요하다. 교회에서 창조과학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현실성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날 교회는 죽어 묻혀 있는 공룡의 도움이 진정 필요한 시대다.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욥12:7)

(www.Ark353.com / 703-927-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