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시드니의 목회자들이 사역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시드니 한인 목회자들은 최근 ‘정착 양육과정 시드니 네트워크’를 조직했다. ‘정착 양육과정 시드니 네트워크’는 한국의 목동제자교회(담임 정삼지 목사)의 ‘정착 양육 과정(DNA, Discipline for Nurture & Assurance)’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시드니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앞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시드니를 방문한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가 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정착 양육 과정 세미나’를 진행한 이후로, 많은 한인교회들이 ‘정착 양육 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 성장을 경험한 교회와 목회자들이 상당수 늘어나면서 ‘정착 양육과정 시드니 Net-Work’이 조직됐다.
지난 7일 오후 6시 시드니 예수가족교회 별관(4/5-7 Mobbs Lane Carlingford)에서는 갈릴리교회 최효진 목사, 구세군한인교회 강정길 사관, 구세군본부 김환기 사관, 수정교회 송영민 목사, 순복음은혜교회 손아브라함 목사, 은혜와평강교회 김제효 목사, 예수가족교회 안성민 목사, 캠시성결교회 변상균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착 양육과정 시드니 Net-Work’ 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각 교회의 근황 및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과 아울러 양육교재 자료를 공유하는 문제 등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순복음은혜교회 손아브라함 목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인들이 영적 성숙과 성숙을 경험하고 있다”며 “교인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성경을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보이며,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증거했다.
갈릴리교회 최효진 목사는 “현재까지 확신반 코스를 졸업한 이들만 7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교인들이 변화되어 자신들의 삶을 깊이 나누고 성경모임 시간을 사모하는 은혜로운 모습들이 교회 안에 가득하다”고 간증했다. 예수가족교회 안성민 목사는 “음식물 섭취가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듯, 건강한 신앙을 위해서는 영적 자양분이 필요하다”며 “여기서 영적 자양분이란 교인들의 영적 수준에 따라 지혜롭게 영적 영양을 공급하고 사랑과 열정으로 키워내는 부모, 즉 목회자를 뜻한다”며 양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정교회 송영민 목사는 “교인들이 교재를 통한 성경공부 외에도 ‘생활 숙제’를 통해 많은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며 “본인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론에 대한 확실한 토대를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정착 양육 과정(DNA, Discipline for Nurture & Assurance)’ 프로그램은 전도, 정착과 양육, 훈련, 파송 등의 네 단계가 교회 안에서 역동적으로 끊임없이 순환하도록 하는 것으로, 한국 제자교회는 이를 통해 매년 새신자 정착율 97%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시드니를 방문한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가 시드니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정착 양육 과정 세미나’를 진행한 이후로, 많은 한인교회들이 ‘정착 양육 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 성장을 경험한 교회와 목회자들이 상당수 늘어나면서 ‘정착 양육과정 시드니 Net-Work’이 조직됐다.
지난 7일 오후 6시 시드니 예수가족교회 별관(4/5-7 Mobbs Lane Carlingford)에서는 갈릴리교회 최효진 목사, 구세군한인교회 강정길 사관, 구세군본부 김환기 사관, 수정교회 송영민 목사, 순복음은혜교회 손아브라함 목사, 은혜와평강교회 김제효 목사, 예수가족교회 안성민 목사, 캠시성결교회 변상균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착 양육과정 시드니 Net-Work’ 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각 교회의 근황 및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과 아울러 양육교재 자료를 공유하는 문제 등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순복음은혜교회 손아브라함 목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인들이 영적 성숙과 성숙을 경험하고 있다”며 “교인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성경을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보이며,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증거했다.
갈릴리교회 최효진 목사는 “현재까지 확신반 코스를 졸업한 이들만 7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교인들이 변화되어 자신들의 삶을 깊이 나누고 성경모임 시간을 사모하는 은혜로운 모습들이 교회 안에 가득하다”고 간증했다. 예수가족교회 안성민 목사는 “음식물 섭취가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듯, 건강한 신앙을 위해서는 영적 자양분이 필요하다”며 “여기서 영적 자양분이란 교인들의 영적 수준에 따라 지혜롭게 영적 영양을 공급하고 사랑과 열정으로 키워내는 부모, 즉 목회자를 뜻한다”며 양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정교회 송영민 목사는 “교인들이 교재를 통한 성경공부 외에도 ‘생활 숙제’를 통해 많은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며 “본인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론에 대한 확실한 토대를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정착 양육 과정(DNA, Discipline for Nurture & Assurance)’ 프로그램은 전도, 정착과 양육, 훈련, 파송 등의 네 단계가 교회 안에서 역동적으로 끊임없이 순환하도록 하는 것으로, 한국 제자교회는 이를 통해 매년 새신자 정착율 97%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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