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인노회(노회장 김승희 목사)는 지난 14일 뉴저지에 위치한 사무실(725 Grand Ave.#203, Ridgefield, NJ 07657)에서 노회사무실 봉헌 예배를 드렸다.

이날 동부한인노회 회원들과 뉴저지교협 부회장 김준식 목사(엘리자베스 한인교회, PCUSA 소속)와 차기 NKPC(PCUSA 전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종민 목사) 회장이 될 안창의 목사(뉴욕 퀸즈중앙장로교회), Board of Pensions Rev. Phil Gehman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현재 뉴욕·뉴저지 지역의 노회 중 사무실을 준비하는 노회들은 있지만(KPCA 뉴저지 노회의 경우 10년째 사무실을 준비 중이다),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 노회가 아직까지 없었다. 게다가 동부한인노회는 노회가 설립된 지 10년 밖에 안 된 상태에서 사무실을 마련한 것이었기에 노회 사무실 마련은 뉴욕·뉴저지 교계에서 큰 화제가 됐다.


▲PCUSA 동부한인노회는 5년동안 노회사무실을 준비하다 작년 말 사무실을 구해 입주했다.

▲노회사무실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에 용이하며, 파킹장도 넓다.


▲사무총장과 노회장실에는 회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이날 사무실에 다 들어갈 수 없을 만큼 많은 이들이 축하하기위해 노회 사무실을 찾았다.

▲예배에 앞서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 사회는 사무총장 김득해 목사가 맡았다. 김 목사는 "오늘 날씨를 위해 기도했는데, 화창해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많은 이들이 동부한인노회 사무실 봉헌예배에 참석해 축하했다.

▲많은 이들이 동부한인노회 사무실 봉헌예배에 참석해 축하했다.

▲많은 이들이 동부한인노회 사무실 봉헌예배에 참석해 축하했다.

▲사무실을 마련하기 전 노회 사무실을 임대해주며 많은 편의를 줬던 전직 노회장 이부춘 장로가 기도했다.

▲5년동안 건물위원회 위원장으로 수고했던 허봉기 목사(찬양교회)가 간단히 건물위원회 보고를 한 뒤 사무실 열쇠를 김승희 노회장에게 전달했다.

▲뉴저지 교협 부회장 김준식 목사가 참석해 축사했다. 김 목사 역시 PCUSA 소속 교회인 엘리자베스한인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Board of Pensions Rev. Phil Gehman의 축사

▲윤진상 전도사와 윤교영 사모가 '사명'을 오카리나로 연주했다.

▲많은 이들이 동부한인노회 사무실 봉헌예배에 참석했다.

▲많은 이들이 동부한인노회 사무실 봉헌예배에 참석했다.

▲사무실 봉헌예배는 김용주 목사(뉴저지 한소망장로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후 케익을 준비해 간단히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