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세계한인목회자세미나가 오는 4월 1-4일까지 하와이에서 열린다.

세계한인목회자세미나는 미주크리스천신문(장영춘 목사)이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한인 사역자들의 영적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왔다. 지난 해에는 본국 금란교회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하와이하얏트와이키키리조트에서 열린다.

주제는 '교회 부흥과 목회자의 역할'이며 강사로는 김홍도 목사(한국 금란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충기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박재호 목사(브라질새소망교회), 이용걸 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지용수 목사(양곡교회), 황의영 목사(기독교생활개혁운동), 김기원 목사, 김충일 목사(남가주든든한교회),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김동청 목사(김포제일교회), 한기승 목사(광주신일장로교회), 김재연 목사(세계비전교회), 주서택 목사(청주 주님의교회), 조일구 목사(호놀룰루한인장로교회), 장성철 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천성덕 목사(밴쿠버빌라델비아교회), 오인호 목사(창대교회), 정병섭 장로(새에덴교회)등 디아스포라 한인교계 지도자를 비롯해 본국 지도자들이 나선다.

현직 목회자 및 선교사 부부, 평신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일인당 350불, 평신도 450불(숙박비 포함)이다. 세미나 후 호놀룰루 관광도 준비돼 있으며 원하는 경우 따로 신청하면 된다.

미주크리스천신문은 "목회자들이 강의를 통해 힘을 얻는 한편 영적으로 새로워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많은 이들이 참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감은 오는 29일까지다.

문의: 718-886-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