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땅을 마음에 품게하는 인터콥 비전스쿨이 개강한다.

비전스쿨은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월, 화 오후 7시 시애틀평강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강의를 앞두고 2월 25일 최바울 선교사가 열린 강의를 전한다.

인터콥 비전스쿨은 강의를 통해 마지막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특히 서진하고 있는 복음의 행보를 따라 예루살렘까지 다시 가자는 '백투 예루살렘'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지난 98년부터 시애틀에서 시작된 비전스쿨은 그동안 매년 50-1백명의 수료자를 낳았다. 1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한인교회 내 KM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선교에 관심 있는 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후 원하는 이들은 단, 장기 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다. 비전스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양남순 간사(206-484-1762), 윤순옥 간사(206-859-1308) 또는 seattlevs@gmail.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인터콥 미주 지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간사캠프를 개최한다. 뉴저지에서 개최되는 캠프에서는 선교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인터콥 시애틀 지부는 1998년에 시작됐으며 현재 14명의 단, 장기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선교사 파송 지역은 중앙 아시아, 우즈벡, 베트남, 몽골, 이집트 등 다양하다. 인터콥 시애틀 지부는 일년에 두차례 비전스쿨을 실시하고 있으며 KM, EM, 청소년 등 대상을 다양하게 나눠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