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950년 6월 25일 남침으로 한국을 적화하지 못하니 공중에서 비행기를 납치해 공중에서 폭파 시킴으로 승객을 전멸 시키고, 버마 타국에서까지 한국 정부 내각을 테러로 전멸시켰다. 땅굴을 파 내려오고 김신조 일당을 청와대 폭파 목적으로 특수 훈련을 시켜 남파 시켰으나 유일하게 김신조만 살았고 나머지는 전멸했다. 어부들을 납치해 가고 해외 선교사들을 납북해 가는 테러 분자가 그들이다. 이제는 인민을 먹이라는 원조를 가지고 인민은 주지않고 1년에 100만명씩 굶어 죽이면서 그 돈으로 핵을 만들어 한국과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김정일 휘하들을 우리가 먹여 살려야 할 일인지 깊이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호랑이 새끼 키운다'는 속담이 있듯 불쌍하다고 그들을 먹여 키워 놓으면 김정일이 모두 인민군으로 모집해 한국을 향해 돌격할 터인데, 왜 그렇게 힘써 애타게 먹이려 하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1백면명에 가까운 탈북자들이 북한에 머물러 봤자 결국 죽음밖에 돌아올 것이 없는 고향 산천을 뒤로한 채 떠나왔다. 그 중 태반이 사망했지만, 강제 북송되어 깊은 감옥에 수감된 자들과 자유를 찾아 세계 흩어져 유럽까지 건너간 탈북자들, 그리고 한국과 미국에 망명한 수가 15000명에 이른다. 이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은 "북한을 돕는것은 인민을 돕는 것이 아니라, 김정일 정권 연장을 돕는 것이요, 원자탄을 더 만들도록 돕고 북한인민을 더 많이 죽이라는 결론"이라고 아우성이다. 그래도 북한을 돕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알아야 할 문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1. 북한 김정일의 적화통일 야욕은 지금까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북한을 돕는 것은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2. 남한 국민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 햇볕정책에 기대를 걸었던 것은 북한을 도와주면 김정일 정권이 좀 변화 될 것이라 생각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은 뒤에서는 고정 간첩들을 남파시키기에 바빴고 남한을 좌경화 시키는 일을 해 오고 있다.

3. 황장엽 망명자의 말에 의하면 1995년부터 1년에 100만명씩 기아로 죽기를 3년 연속일 때 한국과 중국과 서방국가들이 돕지 않았다면 김정일은 손을 들었을 것이라고 한다.
(1) 동포라고 도와 줬는데 지금은 호랑이 새끼 살려준 결과라고 한다. 북한의 고아 애들 불쌍하다고 돕자는데 누구가 반대하겠는가! 그러나 생각해 보아야 한다.
(2) 북한을 어떤 모양으로 돕던 살인마 김정일 정권이 더 살인하라고 연장 시켜 주는 일이라 한다. 반대로 하루라도 김정일 정권이 무너져야 북한 인민이 사는 길이요. 세계가 불안에서 해방되는 길일 것이다.
(3) 북한을 도와 주는 것은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어 남침하라는 도움이다. 우리 국민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김정일 정권이 우리 국민들의 동포애와 인류애를 이용해 악한 일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금도 변하지 않은 김정일 정권을 도와야 하는가!

4. 1950년 남침으로 인해 희생된 인명수(미래 한국 신문 2003년 6월 기사 발췌)
(1) 6.25 참전 16개국과 참전 병사:
미국 138000명, 캐나다 25579명, 영국 62000명, 터키14900명, 그리스 10580명, 오스트렐리아 8043명, 필리핀 7420명, 네덜란드 5322명, 콜롬비아 5314명, 뉴질랜드 5144명, 이디오피아 3518명, 벨기에3498명, 프랑스 3421명, 태국 2845명, 남아프리카 826명, 룩셈부르크 89명,
미군이 37000명 전사했으니 15개국 전사자를 합치면 그 수가 얼마일까? 이래도 우리가 반미 감정을 가져야 옳은가.
6.25 참전 의료 지원국:
덴마크 630명, 인도 627명, 노르웨이 623명, 스웨덴160명, 이탈리아 128명
(2) 6.25 참전 사망한 인명수:
한국군 – 138,000 명 / 북한 공산주의자들에게 희생된자 - 2,000,000명
인민군 – 508,000 명 / 기아로 사망 - 3,000,000명
미군 – 37,000 명 / 질병으로 사망
중공군 – 148,000 명 / 탈북과정에서 사망 : 300,000명
한국국민 – 990,000 명 / 공개총살
북한주민 – 1,500,000 명 / 정치범 감옥에서
총 사망자 – 3,321,000 명
6.25부터 현재까지 남북한 피해자가 총 1천만명이 넘는다고 잠정 계산 된다.

5.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149,000,000명 기념비 건립
2007년 6월 12일자 미래 한국 신문에 의하면 공산주의 희생자 기념비 건립에 대해 부시 대통령이 연설했다. 1917년 레닌의 무서운 혁명의 의해 구 소련에 공산주의가 시작되여 1990년 소련 연방이 무너지기까지 약 80년 동안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세계 1억이 넘는 인명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이다. 놀라운 것은 소련 공산주의가 62,000,000명을 살해 했고 중국 공산주의가 73,000,000명, 북한 공산주의가 2,000,000명을 살해 했다는 놀라운 통계이다.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아직도 자기 인민을 개 잡듯 죽이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분별없이 김정일 정권 안에까지 깊숙이 들어가 달러를 가져가므로 살인을 돕는 소름 끼치는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저들이 과거를 뉘우치고 동족의 사랑을 감사히 받기라도 하는가. 이용할 뿐이요 더 내라고 협박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말 우리는 사랑이 그렇게 많은가? 그렇다면 죽음을 각오하고 도망쳐 나온 탈북자들도 불쌍히 여기고 도와 주어야 옳다. 북한에 들어가 북한을 돕는 일은 김정일의 환영을 받고 김정일 살인 독재 싫다고 도망쳐 나온 탈북자를 돕는 일은 김정일의 미움을 사기 때문에 못 돕는다면 진정 이것은 사랑해서 행하는 일이 아닐것이다. 탈북자들이 누구인가? 생명을 바꾸는 탈출이었다. 지금도 탈북자들은 쫓기고 있고 죽어가고 있지 않은가? 저들을 깊이 헤아려야 한다. 북한안에 있는 인민이 불쌍하여 돕는다면, 밖으로 도망쳐 나온 탈북자들을 더 불쌍히 여겨 도와야 사랑일 것이다.

6. 왜 탈북자들을 도와야 하나?
흔히 탈북자를 먹을 것이 없어 도망쳐 나온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래서 동정을 하고 돕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탈북자들이 북한 독재 정권을 탈출해 나옴으로써 북한의 실상을 많이 알게 되었다.

첫째, 그들은 생전 처음 경험하는 세계를 보고 놀랐다. 북한이 그만큼 폐쇄 사회요, 통제 사회요, 모든 자유와 권리가 박탈당한 사회이고 이제껏 그 안에 갇혀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몸서리쳤다는 것이다.
둘째, 그들은 김정일의 살인 독재 만행을 세계에 폭로했다. 예를 들면, 북한 주민에게 6.25 전쟁은 남에서 북으로 쳐 올라온 전쟁이다고 거짓으로 교육한 사실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또한 미국 성조기와 악수하는 손이 그려진 푸대에 든 밀가루를 배급하면서 그 안에 유리 가루를 섞었다. 이것을 미국놈들이 가져온 것이라고 배급을 주어 반미 감정을 교육시킨 것이다. 이외에도 모든 것이 거짓인것을 알게 되었다.
세째, 외국의 원조 물자가 인민들에게 나눠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네째, 탈북자들이 북한 선교의 초석을 놓고 있다는 사실이다. 14,000명의 탈북 망명인 중에 2백여명이 사명자로 헌신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사명자가 나오게 될 것이니 북한 선교의 소망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중국에 숨어서 선교사들의 신앙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망명 후에도 70%가 신앙 생활을 잘 하고 있다.
다섯째, 앞으로 탈북인들 때문에 김정일이 독재하기가 힘들어 질 것이다. 그들이 알리는 북한의 실상을 듣고 세계 인권단체 선교단체 NGO들이 김정일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7. 북한의 굶주림과 온갖 질병은 수해나 다른데서 원인을 찾으면 안된다. 하나님의 재앙으로 보아야 해결점이 보인다.
북한의 고질적인 폐결핵과 온갖 전염병, 굶주림은 작년의 홍수로 인해 온 어려움은 절대로 아니다. 한국은 홍수가 없었는가? 북한의 근본적인 원인을 모르는 말이다. 또한 북한의 질병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 않는가?
북한 주민을 돕겠다고 수많은 달러를 짊어지고 찾아가는 사람들은 북한에 내려지는 온갖 고통과 죽음이 김일성, 김정일 북한의 신이라는 두 사람의 죄 때문인것을 꼭 알아야 할 일이다.

하나님은 돈이 없어 북한 주민을 저렇게 기아와 질병으로 죽음에 몰아 넣었겠는가? 김정일은 그의 만행을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어서 회개해야 한다. 민족 앞에, 그리고 자기 백성 앞에 사과 해야한다. 회개 없는 김정일 앞에 달러를 가져가는 것은 장차 더 무서운 재앙을 남한에까지 일으키게 하는 위험이 된다.

북한은 기독교 박해국으로 7년 내리 세계 1위 자리를 자랑하고 있다. 회개 없는 북한을 물질로 돕겠다는 것은 기독교를 더 힘있게 박해하라고 힘을 실어 주는 결과가 된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 북한 주민을 돕는 길은 물질을 돕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어떻게 복음을 북한에 전할 것인가? 탈북자 선교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탈북자가 구원받고 선교의 열매가 되어 북한선교를 하기 때문이다. 탈북 망명자가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을 받고 망명 후에는 전도사가 되었다. 이들은 백령도에서 대형 고무 풍선에 먹을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가득 실어 북한으로 띄어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풍선 하나를 띄우는 데 22만원이라고 한다. 김정일에게 돈을 가져가는 것보다 탈북자 구원 선교가 백 번 잘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뜻을 같이 하겠다는 분은 풍선 보내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

이 외에도 탈북 망명인들이, 잡혀 강제 북송 당한 식구들을 통해 지하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으니 얼마나 귀한 하나님의 역사인가? 왜 이런 일에는 사람들이 외면하는 것일까? 나는 지하교회 3곳의 북한 성도들에게 매월 300불씩 보내고 있다.

북한의 재앙의 원인은 김정일이다. 김정일이 하나님의 재앙을 불러오는 원인이다.

8. 탈북자 선교의 중요성은 그들을 굶주려 탈북한 자로 동정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한국에 보낸 전도자들이요, 김정일의 실상을 세계에 폭로하게 한 사명자요, 북한 주민을 깨우치는 선구자적인 자들이다.

"내가 어찌 내 민족의 화 당함을 참아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참아 보리이까?(에스더 8:6)"

2007년 1월 15일 윤요한 선교사(johnsyoon@hanmail.net, 206-354-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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