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온누리교회(담임 김제은 목사)가 13주년을 맞이했다.

1994년 12월 11일 벨뷰의 한 샌드위치 가게에서 김제은 목사와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한 시애틀온누리교회는 선교와 제자 양육 사역에 비중을 두고 사역해왔다. 인터콥, YWAM 등 다양한 선교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교육을 실시해 평신도들에게 복음의 진수를 전하고 훈련을 실시해 선교사들을 배출, 세계 곳곳에 파송했다.

그동안 벨뷰, 린우드, 에버렛 등 여러 곳을 옮겨다니며 예배드린 끝에 레이크포레스트파크에 예배당을 마련했으며 2002년에는 C&MA교단에 가입했다.

시애틀온누리교회는 지난 9일 예배 후 온교인들이 교회 창립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함께 케익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