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 휄로쉽커뮤니티교회(담임 최은택 목사)가 설립 4주년을 맞아 지난 2월 1일(주일) 기념감사예배를 드리고, 지난 4년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택 목사는 이번 4주년을 돌아보며 “지난 4년의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고 회고했다. 최 목사는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을 향한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과 “왜 굳이 개척해야 하는가”라는 질문, 그리고 때로는 마음을 위축되게 했던 비판과 오해의 순간들이 있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린 눈물과 외로운 기도, 그리고 ‘여기까지 인가’라며 한계에 부딪혔던 순간들을 언급하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말씀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셨다. 작은 공동체
안에서 허락하신 위로와 사랑이 다시 한 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최 목사는 “이 교회는 우리의 능력이나 강함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신실하심 위에 세워진 교회”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이 길을 묵묵히 함께 걸어준 성도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비록 적은 수의 모임이었으나 기도의 분량은 결코 작지 않았고, 성도들의 헌신 또한 가볍지 않았음을 역설한 최 목사는 “예배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수고와 넉넉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기쁨으로 섬긴 손길들, 상처 속에서도 공동체를 떠나지 않고 굳건히 지켜준 이들의 헌신을 하나님께서 결코 잊지 않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향후 목회 비전에 대해서는 눈에 보이는 양적 성장보다 내적 성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목사는 “앞으로도 도전은 계속되겠지만, 지난 4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동일한 은혜로 함께하실 것을 믿는다”며 “우리 교회가 규모가 커지기보다 더 깊어지고, 더 바빠지기보다 더 거룩해지며, 세상에 알려지기보다 오직 하나님께 붙들린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예배는 빌립보서 1장 27절을 본문으로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세워지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가 선포됐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가 외적인 확장보다 복음의 본질을 붙드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차 역설했다.
휄로쉽커뮤니티교회 성도들은 설립 4주년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앞으로도 복음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샌안토니오 휄로쉽커뮤니티교회 예배 및 모임 안내]
• 주일 예배: 오후 1시 30분
•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오전 5시 30분
• 목요 QT(성경 묵상): 오전 10시
• 금요 찬양 예배: 저녁 8시
[문의 및 연락처]
• 전화: 808-989-7541
• 이메일: eunchoifcc@gmail.com
• 홈페이지: www.fellowshipcc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