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미주지역에서 본회와 무관한 단체나 개인이 한기총 명칭과 로고를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 공식적으로 금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월 30일자로 발표한 ‘사실확인서’를 통해, 2026년 1월 7일 열린 제36-13차 임원회 결의에 따라 “본회와 관계없는 미주지역의 단체 및 개인이 한기총 명칭 및 로고를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명확히 했다.
한기총은 해당 문서에서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미주지역 기독교 단체와 교회, 목회자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도한다”며 미주 한인 교계를 향한 인사와 함께 본회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문서에 따르면, 한기총은 이미 지난 2018년 9월 27일 제29-6차 임원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미주총연합회(한기총 미주총연)’ 설립을 공식 허락한 바 있으며, 당시 미주 대표회장은 나광삼 목사, 사무총장은 김다니엘 목사로 기록돼 있다.
또한 한기총은 현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은목 목사)와 협력 관계에 있음을 함께 밝히며, 미주지역 내 공식적인 협력 창구와 관계 설정이 이미 존재함을 분명히 했다.
한기총 관계자는 이번 사실확인서 발표에 대해 “미주지역에서 한기총 명칭 사용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오해를 방지하고, 본회와 무관한 활동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실확인서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명의로 발행됐으며, 문서에는 본회 직인이 공식 날인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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