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GAWPC)가 4일부터6일까지 뉴욕 퀸즈한인교회에서 제48회 총회를 개최했다.

‘새 시대가 주의 손에 있나이다’(시31:15)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가주노회를 비롯해 총 35개 노회에서 395명의 총대가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서기 성요셉 목사 사회, 회의록서기 정승룡 목사 기도, 총회장 손경호 목사 ‘강하고 담대하라’(수1:9) 설교,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연합찬양대 찬양, 양두석 장로 특별찬양, 증경총회장 박헌성 목사 축도 등으로 드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장에 코네티컷 한인비전교회 황현조 목사가 선출됐고, 목사 부총회장에는 LA멜리데교회 고귀남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는 주안에교회 정도영 장로가 선출됐다.

총회에는 한국에서 예장합동총회 백남선 증경총회장을 비롯한 현 임원들이 참석해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