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작금의 세상을 전쟁터로 비유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가 그만큼 치열하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좋은 직장, 좋은 학교,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치열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전쟁을 환난의 날이라고 말합니다. 환난이란? 내가 어찌 못할 때, 속수무책의 때를 말합니다. 이럴 때 승리를 위한 길은 무엇인가? 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핵심을 대비해야 합니다. 그것이 어떤 사람과 우리의 차이입니다. 이는 세상과 크리스천의 차이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병거와 말을 의지합니다. 무력과 권력, 숫자와 영향력을 의지합니다. 반면에 크리스천은 하나님 이름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크리스천을 미련하다고 말합니다. 크리스천들이 세상적인 논리로는 이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이는 사람의 합리를 따르는 세상이 하나님의 섭리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이해 못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급한 잡신도 열려라 참깨 하면 뭘 해낸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전능자라시면서, 억울하게, 겁나게, 위축되게, 헷갈리게 놔두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 열매와 성장을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모든 것은 대부분 잘못된 것들입니다. 그런 모든 잘못된 것을 가지고 최종적으로 선을 만들어내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이름 높이면, 우리를 높이신다는 겁니다. 먼저 할 일이 하나님 자랑이요, 하나님이름 높임입니다. 즉,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면,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요청과 응답보다 중요한 것이 주의 이름의 높임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면 내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게 승리의 패턴입니다. 예배를 통해 주를 높이면, 주가 우리를 높이십니다. 주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에는 소제와 번제가 있습니다. 소제는 비공식적인 예배요 번제는 공식적인 예배입니다. 소제도 중요하고, 번제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삶의 예배를 통해서 주를 높이면, 주가 우리를 높이십니다.
고대 전쟁은 무기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지 선점이 훨씬 중요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십니다. 고지를 선점케 하신다는 뜻입니다. 다윗은 주는 나의 산성이시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높은 곳과 보호하는 성이 합쳐진 개념을 말한 것입니다. 안전과 승리를 뜻합니다. 하박국선지는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높은 벽이라 할지라도 부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높아지면, 그 너머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 나를 높이면, 환난도 구경거리가 되게 만드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은 죽어라 하나님 이름 높이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가 우리를 높이는 일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