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잘 아십니다. 창조의 목적도 분명합니다. 우리로 하늘의 신령한 복을 그리스도 안에서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무엇입니까? 계명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언약으로 주신 십계명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인생 행복의 진리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자기의 행복관을 가지고 삽니다. 

이 땅의 지식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제한적인 행복뿐입니다.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길은 창조주의 뜻을 알고 순종할 때 선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장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의 삶을 살게 됩니다. 성경은 인생의 시작과 영원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십계명 중 1에서 4 계명까지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계명입니다. 

주님이 주신 계명은 우리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하고 복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말씀 안에 생명과 유익과 안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사랑하는 분은 없습니다. 계명이 축복입니다. 

49. 제 2 계명은 무엇인가?

: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이다 (출 20:4-6)

50. 제 2 계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 하나님이 그 말씀 중에 제정하신 모든 예배와 규례를 받아 준수하며, 순전하고 전체적으로 지키라는 것이다 (신 12:32, 32:46, 딤전 6:13, 14 등)

51. 제 2 계명이 금하는 것이 무엇인가?

: 형상으로 하나님을 대신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정하지 아니한 어떤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신 4:14-19, 13:6-8, 렘 10:1, 삼하 6: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