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영적 부흥을 위해 빌리그래함 사역에서는 20일 오전 10시 타코마돔 전시장에서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프랭클린그래함 축제를 앞두고 집회와 서북미 지역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한다.

120만불이 투자된 집회는 무엇보다도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들이 집회를 통해 영접한 후 결신하고 양육받는 것은 지역교회와 함께 해야 할 과제다.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로 설교가 통역되며 특히 연령대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 있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빌리그래함 사역에서는 이 집회를 위해 서북미 지역의 크리스천들이 기도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20일 기도회를 통해 크리스천들의 심령이 하나가 되어 이 지역의 불신자들을 구원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빌리그래함 사역은 특히 다음 기도 제목으로 놓고 수시로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크리스천들이 많은 불신자들을 프랭클린그래함 축제에 데려올 수 있도록 △성령께서 상한 심령들이 복음을 잘 받아들일 수있도록 마음을 녹여주시고 성령께서 그들에게 갈급한 심령을 주시도록 △프랭클린 그레함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건강과 축복이 넘치도록 △모든 광고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이번 전도집회에 큰 관심을 일으키도록 △하나님의 강권적인 기름부으심이 임하도록

한편 빌리그래함 사역은 집회를 3주 앞둔 지난 13일 라이프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집회까지 불신자들을 데려오는데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은 21일동안 ▲불신자를 찾아보고 ▲인도자들의 눈과 마음과 입이 열리도록 기도하고 ▲인도한 불신자가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회로 인도된 불신자들이 잘 양육받을 수 있도록 소그룹 등을 잘 준비하고 끝까지 인도된 영혼을 포기하지 말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