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나에 위치한 크리스탈한인교회에서 창립 12주년을 맞아 감사와 축제를 열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박성민 목사를 초청한 예배와 한국 전통 춤과 난타, 찬양 공연이 이어진 지난 5일(주일)은 교회 성도들뿐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기쁨이 됐다.
블루스카이선교팀의 활발한 공연 사역과 라티노 일용직 근로자 섬김 사역,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학교 그리고 한국대학생선교회와 동역하는 캠퍼스 선교 등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크리스탈한인교회는 깊이 있는 성경공부와 뜨거운 기도회를 통해서 안팎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교회는 이상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애틀랜타 지부 대표)를 설교목사로 주께서 예비하신 담임목사의 부임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
개척 멤버인 한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비전으로 12년간 달려오는 동안 성령께서 탄식하며 기도와 눈물이 마르지 않게 주관적으로 인도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스쳐 지나가는 믿음의 동역자들 얼굴을 보며 사랑의 빛으로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예수님 십자가 첫 사랑을 잊지 않고 가슴에 품고 복음의 증인, 부활의 증인으로 선포하게 하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크리스탈한인교회는 주일 장년예배 오전 8시 15분, 11시, 유스, 영어권 예배 오전 11시, 어린이 예배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 8시,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오전 5시 30분, 토요일 6시에 드리고 있다. 더 자세한 소식은 교회 홈페이지 www.crystalkoreanchur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