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한인남부노회가 지난 18일 킬린 명성교회(고상현 목사)에서 82차 정기노회로 모였다. 이날 정기노회에서 지난 회기  노회장이었던 이구광 목사(소망장로교회)가 1년 더 연임하게 되었다. 이외 부노회장 석상은 목사, 고칠석장로 (예닮장로교회)가, 서기 윤성은 목사, 회의록 서기 김수동 목사(주를위한교회), 회계 김성호(기쁨의교회)가 목사가 이번 회기를 회장을 도와 노회를 이끌어나가게 되었다.  

회원점명으로 시작된 노회는 특별한 사안은 없었으나 48차 총회 헌법수정안을 결의하는 등 모든 노회의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 성노회로 마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노회는 총회산하 MTS(Mission to World)의 Sam Kang 목사를 통해서 PCA 소속 선교사들의 활동 상황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  새믿음교회에서 파송된 강신석 선교사님의 선교보고를 받을 수 있었다.

노회를 마무리하고 18일 저녁과 19일 오전 두 차례의 세미나는 총신대학교 실천신학 교수였던 황성철 목사가 맡아서 강의를 하였다. 본질에 충실한 목회, 좋은 설교는 어떤 설교인가?라는 주제 강의를 통하여 목회현장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노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