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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해피디자인이 전계두 목사(횃불순목음교회)의 신간 <나는 토요일 밤에는 일찍 잔다>를 출간했다. 저자는 "'보이지 않는 교회'인 우리가 '보이는 교회'의 사명에 헌신하고 반응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부르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면서 독자들이 주일의 성수를 꼭 지켜야 하는 이유를 이 책에 담아냈다.

저자는 "50년 안에 기독교를 다 파괴해 버릴 수 있다고 했던 무신론 철학자, 프랑스의 볼테르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기독교의 주일을 먼저 파괴하지 않고는 기독교를 때려 부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그것은 그가 사탄의 종임을 잘 나타내는 말이다. 주일을 잘 지키는 신자나 국가는 파괴할 수가 없다. 마귀가 그리스도인을 타락시켜 자기편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일을 못 지키도록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창세기 2장 2절을 보면 하나님은 창조를 다 마치시고 마지막 날 쉬시며 그날을 거룩하게 하시고 복 주신 날로 택하셨다. 또 2 14절에 보면 안식일을 거룩히 잘 지키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고 말씀하셨다"라고 했다.

이어 "한 국가나, 가정이나, 개인이나, 예수 믿고 주일을 잘 지키면 하나님이 참된 복을 주시지만, 주일을 무시하고 안 지키면 언제 패망을 당하고 재난을 당할지 모르는 것이다. 주일 한 번 안 지킨다고 지옥 간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보호와 보장을 받을 수가 없다. 우리는 구원 받기 위해서 주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주일을 지키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주기적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창조주와 창조 질서에 순응하는 것이다. 이 계명을 지킬 때 성도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구약의 모세시대에는 안식일을 범하는 사람은 돌로 쳐 죽이기도 했다. 그러나 은혜 시대에는 그렇게는 하지 않지만, 마귀가 틈을 타서 공격해온다"라고 했다.

끝으로 저자는 "주일을 지키지 않는 삶은 죽은 삶과 같다. 마치 사람이 호흡을 멈추면 심정지 상태로 보며 위급하여 인공호흡기를 달고 죽음 직전의 상태로서 예의 관찰하게 된다. 그러므로 주일을 범하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에서 떠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 책을 통해 주일을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 깊이 깨닫고 묵상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전계두 목사는 한세대학교 목회대학원, 아세아신학대학목회연구원 그리고 베나니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순복음부흥사회 재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기동지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열방신학원 지도교수 및 횃불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사과씨 속에 있는 사과밭>, <나는 토요일 밤에는 일찍 잔다>, <순복음 신앙이란 무엇일까요?>, <사사기 연구>, <광야42번의 진을 옮긴지명연구>, <창세기 다시보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