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 선교회 2019년 송년기도회 기념 촬영
(Photo : 기독일보) 조이플 선교회 2019년 송년기도회 기념 촬영

조이플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가 아프가니스탄 난민 후원, 아이티 강진 이재민 돕기 등을 위해 "긍휼사역 특별 캠페인"을 오는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조이플선교회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헌금 전액을 아프간과 아이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아이티는 지난 14일 발생한 강진으로 1천3백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부상자가 5천7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자가 많은 데다 폭우로 인해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장현자 목사는 "탈레반을 피해 워싱턴주에 도착한 아프간 난민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현금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지진으로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아이티 사람들을 돕고자 한다"며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이플선교회를 통한 후원은 수표에 "Joyful Mission "이라고 기입한 후 주소 7816 149Th St Ct. E Puyallup, WA 98375으로 발송하면 된다.

한편 조이플선교회는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도 선교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에만 감비아, 이집트, 지부티, 남아공, 파라과이, 태국, 브라질, 몰도바, 우간다, 요르단, 우즈벡,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22개 국가에 3만여 달러의 선교 후원금을 보냈다.

장현자 목사는 "전세계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이플선교회가 더욱 활기차게 선교사역을 감당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며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시는 동역자들의 믿음의 헌신을 통해 올해 상반기는 작년보다 더 많은 국가에 선교사님들을 섬길 수 있었다. 올해 연말까지 4개월간 더욱 선교에 힘쓰며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253-223-7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