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흥성회 인도를 위해 뉴욕을 찾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부총회장 최병남 목사(대전 중앙교회)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합동과 통합 총회가 모두 제주도에서 열리는데, 개회예배와 폐회예배를 같이 드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50년 전 대전 중앙교회서 총회를 하며, 합동과 통합이 분리됐었다"며 "내년에 나와 김삼환 목사가 총회장이 되는데, 양 교단이 제주도에서 총회를 진행하며 3천여 명의 총대들이 모일 수 있는 컨베션 홀에서 함께 예배드릴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달에 열린 제92회 예장합동 정기총회에서 김용실 총회장이“내년 제주도에서 열릴 제93회 총회에서 합동과 통합이 개회예배를 연합해서 드리면 어떻겠냐”는 생각을 총대들에게 물으며 이슈가 됐었다.
'통합과의 연합예배 시행 안'은 뜨거운 찬반논쟁 끝에 길자연 목사의“임원회와 증경총회장에게 맡기도록 하자”는 제안에 총대들도 동의해 임원회와 증경총회장단에게 맡기기로 하고 토론을 마무리 지었었다.
또한 교단통합과 관련, 최병남 부총회장은 "강단교류가 진행되고 있지 않느냐"며 "아직은 총회시 양 교단의 연합예배 정도가 적절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최 목사는 "기도 운동을 일으켜 살아있는 교회,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건강한 교회로 만들어가는 운동을 펼치겠다. 또한 총회 산하의 부정부패를 근절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성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부총회장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삼환 목사(서울 명성교회)는 예장 통합부총회장으로 당선된 뒤 취임기자회견에서 예장합동과의 교단통합에 대해 “오는 2009년이면 두 거대 교단이 분열된 지 50년이 되는 해”라며 “양 교단 통합을 이루기 위한 기구를 발족하겠다”밝힌 바 있다.
김 목사는 기구의 발족시기와 교단통합 논의의 전개에 대해서는 “2009년 희년을 맞아 기구를 결성하겠다”며 “점차적으로 대화를 통해 두 거대 교단이 통합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장합동과 예장통합 두 교단은 지난 1959년 WCC가입 문제로 분열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 목사는 "50년 전 대전 중앙교회서 총회를 하며, 합동과 통합이 분리됐었다"며 "내년에 나와 김삼환 목사가 총회장이 되는데, 양 교단이 제주도에서 총회를 진행하며 3천여 명의 총대들이 모일 수 있는 컨베션 홀에서 함께 예배드릴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달에 열린 제92회 예장합동 정기총회에서 김용실 총회장이“내년 제주도에서 열릴 제93회 총회에서 합동과 통합이 개회예배를 연합해서 드리면 어떻겠냐”는 생각을 총대들에게 물으며 이슈가 됐었다.
'통합과의 연합예배 시행 안'은 뜨거운 찬반논쟁 끝에 길자연 목사의“임원회와 증경총회장에게 맡기도록 하자”는 제안에 총대들도 동의해 임원회와 증경총회장단에게 맡기기로 하고 토론을 마무리 지었었다.
또한 교단통합과 관련, 최병남 부총회장은 "강단교류가 진행되고 있지 않느냐"며 "아직은 총회시 양 교단의 연합예배 정도가 적절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최 목사는 "기도 운동을 일으켜 살아있는 교회,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건강한 교회로 만들어가는 운동을 펼치겠다. 또한 총회 산하의 부정부패를 근절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성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부총회장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삼환 목사(서울 명성교회)는 예장 통합부총회장으로 당선된 뒤 취임기자회견에서 예장합동과의 교단통합에 대해 “오는 2009년이면 두 거대 교단이 분열된 지 50년이 되는 해”라며 “양 교단 통합을 이루기 위한 기구를 발족하겠다”밝힌 바 있다.
김 목사는 기구의 발족시기와 교단통합 논의의 전개에 대해서는 “2009년 희년을 맞아 기구를 결성하겠다”며 “점차적으로 대화를 통해 두 거대 교단이 통합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장합동과 예장통합 두 교단은 지난 1959년 WCC가입 문제로 분열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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