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목회자들의 화합과 친교를 다지는 가을체육대회가 10월 1일 Bethpage State Park에서 진행됐다.

제35회기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회장 정춘석 목사, 뉴욕 그리스도의교회)의 마지막 임실행회의와 함께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100여명의 목사와 사모들이 참석해, 모처럼 함께 운동을 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이들이 참석해 흥겹게 교제를 나누는 장이 됐다.

정진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정순원 목사(목사회 부회장, 빛과 소금교회)의 기도에 이어 정춘석 목사가 '물댄 동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오태환 목사(목사회 총무, 뉴욕은총장로교회)의 광고에 이어 김원기 목사(목사회 협동총무, 뉴욕베데스다교회)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이날 참가한 목회자들은 청·백팀으로 나눠 배구, 족구, 발야구, 다지볼,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실시했으며, 백팀이 줄다리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목사회는 오는 10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함께하는 교회(담임 문성혁 목사)'에서 '목회와 인터넷' 세미나를 진행한다. 컴퓨터 교육은 매주 목요일 진행할 방침이다.

문의:문석진 목사 347-538-1587(미디어 분과장)
장소 오는 방법: LI Expressway(Route 495) east to exit 37, - Traffic Signal 2번째에서 Right Turn - 약 1 Mile 좌측에 교회당.

또한 정기총회는 11월 26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할 계획이며, 장소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