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는 이 교회 부목사가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이후 25일 확진 판정을 받자, 교회 모든 시설의 출입을 전면 제한하고 방역 준비에 들어갔다.
명성교회는 주일예배를 비롯한 교회 내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으며, 예배는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정부의 방침과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여,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과 교회 시설 방역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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