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소망교회, 음악축제 및 미술전시회

뉴저지 한소망교회(담임 김용주 목사)는 교회 설립 22주년을 맞아 지난 9일(주일) 기념예배를 드린데 이어, 16일(주일) 오후 5시에 기념음악축제를 갖는다.

이날 한소망 소년소녀 합창단과 한소망 유스 오케스트라, 한소망 오케스트라, 핸드벨 연주 및 교구장 부부 합창단과 독창·중창, 독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교회 설립 기념 미술 전시회가 16일부터 30일(주일)까지 2주간 친교실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입금은 건축헌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9월 27일(목)부터 30일(주일)까지는 도은미 사모(가정 치료학 석·박사)가 강사로 나서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집회가 열린다. 집회는 '가정은 사연으로 움직인다'는 주제로 목·금·토요일 오전은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들을 위한 강의를 실시하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정을 상대로 강의가 진행된다. 주일은 2부(9시)·3부(11시)·5부(오후 3시)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다.

한편, 한소망교회는 9일 기념예배를 드리며 교회설립 감사 22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한소망교회 5대 비전이 새긴 '한 소망기'를 교인들에게 선보였다. 또 교회 20년차를 편찬한 신윤섭 집사와 이경정 집사, 봉사 모범을 보인 4남 전도회에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소망교회 한 교인은 "22년의 여정을 인도하시고 복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주님의 크신 은혜 입혀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9월 15일에 창립한 한소망교회는 1. 후세대들을 시대의 리더로 길러내는 교회 2. 제자훈련을 통하여 평신도 사역자들을 길러내는 교회 3. 지역사회에 유익을 주는 교회 4. 선교명령을 실천하는 교회 5. 이민자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교회라는 5대 비전을 가지고 있다.

김용주 목사는 "한소망교회는 이러한 5대 비전을 가슴에 품고, 교육하고 전도하는 가족과 같은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기도하며, 말씀대로 뛰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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