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 새언약학교(NCA) 출신 티파니 은아 송 씨가 지난 10월 30일 발표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새언약학교 제이슨 송 교장과 카라 송 씨의 딸인 티파니 씨는 지난해 합격한 오빠 티모시 낙현 송 씨와 그의 아내 나오미 쿠야간 씨에 이어 가족 중 세 번째 합격자가 됐다.
티파니 씨는 새언약학교에서 고교 학생회장을, 페퍼다인대에서 한인학생회장을 지냈다. 대학 졸업 후 LA 다운타운의 한 로펌에서 1년간 인턴으로 근무한 뒤 로욜라 로스쿨에 장학생으로 진학했다. 재학 중 법률학술지 ‘로리뷰’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루이스 브리즈보이스 로펌에서 계약과 상법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송 씨 남매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새언약학교에서 공부했다. 두 사람 모두 고교 최우수 졸업생으로 페퍼다인대에 리전트 장학생으로 진학했으며, 각각 3년 만에 학부 과정을 마쳤다.
송 교장은 읽기와 탐구, 토론, 발표를 중시하는 새언약학교의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이 두 자녀가 대학 수업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티모시 씨는 대학 졸업 후 모교에서 1년간 봉사한 뒤 애리조나주립대 샌드라 데이 오코너 로스쿨에 장학생으로 진학했다. 현재 샌호세에서 상속과 세금 분야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티모시 씨와 같은 대학과 로스쿨을 졸업한 나오미 씨는 인텔에 근무하고 있다.
새언약학교는 1999년 설립된 기독교계 사립학교로, 서부학교대학협의회(WASC) 인증을 받았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