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미주성결교회(이하 미주예성) 미국서남지방회 제 4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11일 오후 5시, 남가주새언약교회(담임 쟌 강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신임 임원으로 지방회장에 쟌 강 목사(남가주새언약교회)를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부지방회장으로는 최낙현 목사(세계복음선교회 대표), 장로 부회장으로 문장혁 장로(남가주새언약교회), 서기에 쟌 양 목사(굿프렌즈교회 담임), 회계 김영일 목사(더섬기는교회 담임), 부서기 강정윤 목사(올리브라이프교회), 부회계 엄인애 목사(남가주벧엘교회)를 선출했다.
1부 예배는 쟌 강 목사의 사회로 최낙현 목사가 기도에 이어, 오병익 목사(남가주벧엘교회)가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빌립보서 4: 1-13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쟌 양 목사의 광고에 이어 박용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무에서는 임희철 전도사(섬김과나눔교회)의 목사 안수대상자에 대한 심의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계획된 제17회 미주총회에 따른 각종 청원서와 헌장개정을 다루었으며, 지방회와 미주총회에 대한 발전방향과 방안을 토의했다.
쟌 강 목사는 "미국서남지방회는 지난 2016년 제14차 뉴저지 총회에서 미국 서부지역에 또 하나의 지방회를 신설하기로 한 결의에 따라 창립되었으며,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는 복음적인 교단"이라고 소개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