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장로교회 창립 26주년 기념 및 선교 파송 예배드려

오레곤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 김대성 목사) 창립 26주년 기념 및 선교 파송 예배가 지난달 30일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1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대성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창립 감사 및 선교 파송 예배는 창립멤버인 서선호 집사의기도, 임마누엘 찬양대 (지휘 김신원 장로)의 찬양, 김대성 목사의 말씀 선포, 성찬식, 캐나다원주민 선교 파송식, 제직 일동의 봉헌송, 김신원 장로의 교회 연혁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김대성 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 "이런교회가 되게 하소서" 제목의 말씀에서 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신앙의 3대 요소가  바로 '믿음, 소망, 사랑'이라며. 이 세가지가 함께 조화를 이를 때 건강하고 좋은 교회, 좋은 성도가 함께하는 교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교회는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있어야 한다"며  "임마누엘교회가 오레곤과 미주 전역, 세계 열방 가운데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찬식 후 캐나다 원주민 단기 선교팀 파송 예배 순서가 있었으며14명의 단기선교팀이 캐나다 원주민 선교를 위해 오는 7월 21일 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어하우젯섬으로  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