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선교회(실행총무 정득실 목사)는 지난 24일, 린우드 행복한교회(담임 조상우 목사)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성탄의 밤 행사를 열고 노숙자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뻐했다. 이날 모임은 예배와 어린아이들의 성탄 찬양, 저녁 만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노숙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간직하며 몸과 마음이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둥지 선교회는 성탄의 밤 행사와 함께 성탄절에 노숙자들이 모델방에서 3일 동안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9년 동안 이어져온 둥지선교회의 성탄절 모텔방 선물은 방이 없어 구유에 나신 예수님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도 남쪽 밥상과 북쪽밥상 합쳐서 83명의 노숙자들에게 따듯한 모텔 방을 제공했다. 노숙자들이 모텔에 머무는 기간 둥지선교회는 식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득실 목사는 "노숙자들에게 새로운 속옷을 선물해주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게함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기 위한 동기를 제공하고자 성탄의 밤 행사와 성탄절 모텔방 선물을 하고 있다"며 "노숙자들이 기뻐할 성탄절 선물을 마련하고 각자의 선물 가방에 그들의 이름을 하나씩 쓰면서 준비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노숙자 사역의 참여를 요청했다. Jan 02, 2019 05:49 AM PST
시간과 역사의 주인 하나님께서 새해를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셨습니다. 2018년도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총총히 사라져버렸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인 교계와 동행해 Jan 01, 2019 12:49 PM PST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지고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이 밝았다. 기해년(己亥年)은 우리 한국사람이 다 좋아하는 돼지해이다. 돼지 꿈이라도 꾸고 나면 오늘 하루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징조에 마음이 설렌다. Jan 01, 2019 10:11 AM PST
종교와 언론의 자유를 그 어떤 나라보다 소중히 생각하는 미국에서 지난 한 해,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현지 기독교 언론 크리스천포스트(CP)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종교의 자유가 승리한 5가지 사건'(Top 5 religious freedom victories of 2018)을 정리했다. 아래 그 내용을 요약한다.Jan 01, 2019 09:43 AM PST
복음주의의 본질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선거 이후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중심적인 관심사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복음주의에 대한 5가지 새로운 유형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Jan 01, 2019 09:41 AM PST
김명혁 목사(한복협 명예회장, 강변교회 원로)님께서 신년을 맞아 본인이 병상에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면 며칠 안에 천국으로 떠나더라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놓으셨습니다. 총 10명에 대해 말씀하신 가운데, 한국교회에 잘 알려진 6인의 이야기를 발췌해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Jan 01, 2019 08:44 AM PST
미국 뉴욕시는 2019년 1월 1일부터 출생신고서 작성시, 남성을 의미하는 'M'과 여성을 의미하는 'F' 대신 'X'로 표시되는 제3의 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11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스스로를 트랜스젠더 또는 제3의 성으로 인식하는 이들이 의사의 특별한 언급이나 소견서 없이 출생신고서의 생물학적 성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뉴욕시의회는 지난달 법안을 찬성 41, 반대 6으로 통과시키고, 시장의 서명만 남겨놓고 있었다. 블라지오 시장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법안이 출생신고서에 자신의 정체성을 더욱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뉴욕시민들, 특별히 트랜스젠더와 제3의 성을 가진 주민들은 더욱 힘있게 될 것이다. 또 뉴욕시는 LGBTQ(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 공동체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남겼다. Jan 01, 2019 06:39 AM PST
타코마 교회연합회가 주최한 청소년 겨울 영어 캠프 2018 J&I D2BD 컨퍼런스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타코마 중앙선교교회(담임 김삼중 목사)에서 열렸다. 5학년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서북미 청소년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세상의 유혹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살기로 결단했다. 캠프는 남가주 얼바인 침례교회 영어부 에스더 정 전도사, 용명중 목사가 강사로 나서 요한복음을 말씀을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향한 순종으로 거룩한 삶을 살라'고 도전했다. 캠프는 성경 강의 외에도 브라이언 밀러 박사가 성경의 역사적인 사실을 물리학의 관점에서 설명했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Dec 31, 2018 12:52 PM PST
최근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국내 대부분의 교회에서 교인들 숫자가 급속히 줄고 있으며, 특히 다음 세대들이 갈수록 교회로부터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한다. 한Dec 31, 2018 08:14 AM PST
북한자유주간·디펜스포럼의 대표이자 북한인권운동가인 수잔 솔티 여사가 최근 미 의회에서 "북한의 주체사상교는 김정은의 조부가 북한에서 실시한 것이다. Dec 31, 2018 08:13 AM PST
탈북민 정착을 지원하는 하나센터의 컴퓨터가 해킹돼 탈북민 997명의 이름·나이·주소 등이 유출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하나센터 강동완 센터장(동아Dec 31, 2018 08:11 AM PST
배우 허준호 집사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MBC신사옥미디어센터에서개최된 '2018 MBC 연기대상' 에서 '황금연기상'을 수상하며 하나님께 감사 인사를 돌렸Dec 31, 2018 08:08 AM PST
안양대 타종교 매각 의혹 사태와 관련, 교수들과 한국공익실천협의회(대표 김화경 목사)에 이어 신학대학원 원우회와 신학대 학생회 및 재학생들도 31일 서울 Dec 31, 2018 08:07 AM PST
졸고의 제목에 나오는 '분북사'는 '분단 이후 북녘교회사'를 줄인 말이다. 보통 '해방후 북한교회사'라고 하는데, 이렇게 생소한 말을 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 먼저 Dec 31, 2018 08:02 AM PST
제가 거의 매일 고백하는 두 마디가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리로 보나 저리로 보나 저에게는 죄와 허물밖에 없습니다. 모든 죄악을 사하시는 하나님 아버Dec 31, 2018 08:01 AM PST